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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님의 [느낌이 오는 협업 웹사이트] 에 관련된 글.
흠. 위에서 소개했던 사이트가 지금 쫌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
갑자기 로그인이 안되고... 하필 내가 소개하자마자.
그래서 아직 테스트다운 테스트가 안되고 있어요. 흑.
그래서 다른 걸로 하나 더 소개하려구요.
이건 전에 AJAX 소개할 때 마지막 부분에 간단하게 '워드프로세서'로 소개했었던 겁니다.
그런데 이것도 보니까 공동작업이 가능하네요.
마찬가지로 이메일로 초대한 사람들에 한해서만 가능하구요.
AJAX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인터페이스는 훨씬 좋습니다.
기능도 좀 더 많은 거 같구요. 에러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단, 본격적인 협업을 목표로 한 건 아니라서, 제가 webcollaborator 에서 주목했던 기능인 Discussion 기능은 없습니다.
대신 누가 어떤 부분을 수정했는지를 다른 색깔로 구분해 볼 수 있다는 점은 큰 강점이네요.
글 읽으시는 여러분들을 다 초대할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하튼 흥미 있으신 분들은 꼭 지인들과 테스트를 해보시구요... 그 결과를 트랙백으로 남겨주시면 고맙겠네요.
주소의 뜻은, '웹 협업자', '웹 공동편집자'라는 의미입니다. 말 그대로 웹에서의 협업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웹사이트입니다. 영어라는 것이 참 깝깝하고, 한글 구현에도 약간에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만, 사용방법은 어렵지 않으니까 쫌만 참으시고 살펴봐 주세요.
기능은 단순합니다. 누군가가 제안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공동으로 집필을 하는 것입니다. 위키의 개념하고 같은데, 집필자의 범위를 한정할 수도 있고, 특정 주제만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정 그룹에서의 공동작업에 더 유리해 보입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네 가지의 메뉴가 있습니다.
Discussion / Project / History / People
실제 작성되고 있는 문서는 project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토의를 discussion 에서 별도로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이것이 위키와의 중요한 차이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누가 어떤 작업을 했는지는 모두 history에 기록이 됩니다.(각각의 history 마다 직접 코멘트를 달 수 있습니다) 그리고 people은 이 작업을 같이 하고 있는 사람들 리스트가 되겠습니다.
작업을 제안한 사람이 같이 작업할 사람들을 이메일로 초대하면, 초대받은 사람들은 아무나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공동의 문서를 워드나 PDF로 다운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아주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는 RSS Feed를 제공한다는 겁니다. 즉 프로젝트에 어떤 변동이 있는가를 바로 알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죠. 또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그 상태로 저장해 놓을 수도 있구요.
제가 보기에는 성명서 작성에 딱입니다. 보통은 한 명이 쓰고 메일링리스트에 회람하면, 보는 사람이 이건 이렇게 고치는 게 좋겠다고 답메일을 쓰고, 그럼 처음 보낸 사람이 이를 반영해서 다시 답메일 쓰고, 다른 사람이 다른 의견이 있으면 또 수정을 하는데... 어떤게 최종본인지도 모르고... 그래서 결국 수정이 된건지 어떤지도 알 수 없고, 누가 뭘 고쳤는지도 알 수 없게 되기 마련이죠. 이런 문제를 단박에 해결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하나 뭔가의 리스트를 작성하는 작업에도 좋습니다. 제가 제안했던 '좋아하는 블로그 리스트' 같은 것 처럼요. 기자들 이메일 리스트 만드는 것도 괜찮을 거 같구요. 또 기획서도 가능하겠죠. '열여덟이 되기 전에 여권만들기 프로젝트 기획서'도 그런 의미에서 실험용으로 제시해봤습니다.
실제로 어떤 쓸모가 있을지는 활용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건 진짜 한 번 제대로 써보고 싶어요. 참여해주세요. ^^ 답글로 이메일을 남겨주시면, 제가 초대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협업 웹사이트들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는 대로 하나씩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달군님의 [블로그에 글쓰기] 에 관련된 글.
달군이 감으로 느끼고 있는 걸, 실제 통계로 내보면 재밌지 않을까?
글의 종류에 대한 분류 : 독백/대화/주장/기사/홍보/자료/
=이게 구분이 정확히 될 수 있을까? 없다면 어떻게?
글의 문체에 따른 분류 : ~이다/~하다/~해요/~ 음 또 뭐가 있을까?
=문체는 여러가지를 의미하니까... 그것으로 독백과 대화를 구분할 수 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글의 주제에 따른 분류 : 사회적인것? / 시사적인것? / 아니면 ...여성/노동/정치/ 이렇게?
=쉽지는 않겠군.
글의 형식에 따른 분류 : 사진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독자의 반응에 따른 분류 : 트랙백과 덧글의 개수에 관한 통계. 시기별로...
...
하튼 중요한 것은 카테고리와 기준이다.
이것만 정해지면, CAN(이 단어 설명해줘야 하나? --a) 작업은 맡겨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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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포스트 7개 상당한양인데..지켜보겠소.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