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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30일(일, 오전 10시)에 망원동에 있는 동물보호시민단체인 카라를 방문했다. 카라에는 지하 1층과 지상 5층 건물 전 층을 동물보호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 유기견과 학대받는 동물 구하기를 비롯하여 치료와 입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1층 까페에는 치료가 끝나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동물들이 주로 머울면서 방문객들과 함께 교감을 나누는 공간이다. 이들 중 안철수 후보에게 안겨드는 '용감'이, 이를 쓰다듬고 있는 안철수 후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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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창립자 강은엽 교수(수필가이며 한국 펜클럽 이사장이었던 고 전숙희 여사 따님)가 카라 카페 '아름품'에 나와 동물 사랑을 실천하며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는 모습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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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30 17:01 2017/04/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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