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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혁 대표님의 권유로 민우회 회원이 된 지는 한참 지났고
이러저러한 연대활동이나 인터뷰, 교육 등에서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지만,
회원으로서의 활동을 한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뉴스레터로 날아온 이 워크숍(?)을 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멋진 페미니스트가 되기 위한 새 모람 프로젝트가장 큰 이유라면, 물론, 3월 부터는 시간이 있다는 거.
그리고, 이번 보고서를 쓰면서도 그렇고, 정말 페미니스트로 제대로 살아봐야지 생각한거.
그래서 여성주의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을 많이 늘려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때 딱 걸린거지. 이 워크숍은...
페미니즘의 공기 속에서 숨쉬지 못한 시절들이 갑갑해...
주변의 페미니스트들도 서로를 그런 정체성으로 만나지 못하고 있으니... (왜그럴까나?)
뭐, 신입회원이 아니라서 안받아줄 수도 있겠지만 ㅎㅎ
그나저나, 3월 한달에 너무 많은 욕심을 내고 있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독립영화> 계간지도 그렇고,
며, 들소리며,
하겠다는 이야기만 해놓고 다니는데...
감당이 안될 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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