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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년에 산재로 죽는 사람이 2500명, 하루 8명이라는 글을 봤었다.
정말 무서운 수치다.
어제 오늘 변우백씨의 부고 글을 읽고, 전혀 모르는 사람이지만 슬펐다.
산재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고 아는 바도 없다만...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다.
하루에 8명이 죽는다니 오늘 내가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사람들이 죽었겠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텐데.
내친구 우백이라는 글.요즘 아침 저녁으로 주식방송을 보는 아빠 덕에 주식방송에서 무슨 얘기 하는지 본의 아니게 계속 엿듣고 있다. 티비를 등지고 컴터를 하므로. 모든 정말 모든 것을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으로만 계산해서 얘기해서 그 일관성이 놀라울 지경이다.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했으니 이 회사의 주식은 살만하다든가. 기륭전자는 계속 적잔데 환율때문에 잠깐 흑자로 나타날 뿐이라든가. 산재 얘기는 못들어봤지만 어느 회사에서 대량으로 산재 사고가 난다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테고 역시 나오겠지. 뭐 세계적 비극 얘기도 다 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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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야보다도 어려보이는 학습지 방문교사가영업멘트를 시작하려 하길래 나는
학습지를 받을만한 아이를 둔 "어른이 없는데요"라고 그랬어.
'어린'학습지 교사...'그럼 아저씨는 누구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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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누구세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슬펌;ㅅ;
아놔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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