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만화의 번데기

26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1/13
    두개<
    뎡야핑
  2. 2008/01/08
    기특한 나의 훈훈한 희귀본 목록(12)
    뎡야핑
  3. 2007/12/30
    (경)웬디발 홈피 재개(축)
    뎡야핑
  4. 2007/12/21
    움직임(2)
    뎡야핑

두개<



악악악악 이거 뭡니까... 뭐 이렇게 사랑스러운 만화가ㅜㅜㅜㅜ 순정인데 호모물이야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 아우 예뻐예뻐어어어어엉
수많은 추천에도 불구하고 여태 안 읽은 건 추천작들은 왠만하면 읽어보는 편인데 99%는 나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고요... 추천으로 건진 만화로는 나의 최고의 만화 <간츠>가 떠오르네염... 간츠 최고!!!! 미치겠어!!!! 꺅 알랍 간츠으으으으으

근데 이 만화 너무 귀엽고 재밌고 이건 뭐 처음부터 끝은 괜찮을 거라는... 최소한 내가 싫어하는 결말로 안 갈거라는 예감도 있다. 근데 내가 정치적으로 한없이 0에 수렴하는 마이너라서 싫은 점도 참 많다. 하지만 그 정도 싫은 점은 대부분의 명작 만화에도 있다.

그래서 깨달은 게.. 어제 인기있는 소년만화도 빌렸는데 왝 개그도 저급하고 스토리도 일말의 개연성이 없는데다 캐릭터 성격 설정한 거랑 행동한 게 너무 다르고 사람 나뭇잎 베듯 죽이니 이건 뭐... 엉망진창이다. 오랜만에 느껴본다 엉망진창

이것도 꽤나 잘 나가는 만화이기에 팬들의 보호(?) 차원에서 제목은 생략. 그래서 깨달은 게 내가 순정 등 연애물을 가장 좋아하는 건, 아무리 싫은 인간이라도 누구를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서 애태우는 걸 보면 아름다웁다는... 내게 가장 안전한 영역이다, 그나마.

그래도 사회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에 의해 탄생하니께... 오히려 이 사람 정말 사회 속에서 안 사는구나-ㅁ- 싶으면 진짜 괜찮은데 사회 속에서 사느라구 여러가지... 막 비정치적인 듯 하면서 실로 정치적인 견해들이 짜증난다ㅜㅜ

다른 견해를 포용한다는 건 대체 어떤 걸까? 난 아직도 모르겠다ㅜㅜ 진짜 모름

그래가지구 막 이제 님들이랑 전제에 대해서는 토론할 수 없고 님들의 전제에 님들의 주장이 모순됨을 보여주는 쪽으로 공략하려고 했는데 논리 ㅇ<-< 난 논리 존나 후달려 ㄷㄷㄷㄷㄷ 별로 공부하고 싶지도 않아=ㅁ=

원래 쓰려던 건 이게 아니고 훨씬 재밌는 거였는데 까먹었다냐옹 어쨌건(<제일 싫어하는 말 ㅋ) 짝사랑은 아름답다!!! 짝사랑 만세~!

네이버 블로그에서 무려 메이지 카나코님의 백합물을 번역해 준 걸 봤는데 과연... 이 만화를 보며 확정했다. 나는 호모물을 좋아하는 게 아니고 연애물을 좋아하는 거야. 다만 요즘 쏟아져나오는 작품 중 호모물이 월등히 재밌어가지구...-_-

근데 정말 잘 그리는 작가들 보면 연애만 하지 말고 다른 것도 좀 해보지...하고 아깝다.


그건 그렇고< 어제 내게 모사가 생겼다. 난 조조하고 싶어서 날 조핑이라 부르라고 했는데 너무 안 어울린다고 치밀하지 못하다고 나의 모사가 지적했다. 이 자식아 현실세계에 조조님같이 치밀한 캐릭터 들어봐봐 없잖아 그랬더니 김명민=ㅁ= 장준혁 과장이라고 얘기했다. 뭔짓이여 임마 이 인간도 현실에 없어

암튼 내가 봐도 조조과는 아니지만... 나보고 뎡탁이라고=_= 동탁에 비유했다. 과히 불쾌하지만 수긍이 간다........;;;;;;; 제길 ㅜㅜ 초선이를 불러죠!!!

내 모사는 그래서 가후로 할까 육손으로 할까(지 얼굴로 주유?! 넘 볼 걸 넘봐!!!!)했다. 내가 볼 때 성격상 육손이 어울리는데 가후 할배가 참 엄청 끈질기게 오래 살았지...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그래서 가후->승후로 한다고...=_= 그리하여 나에게 모사가 해준 조언은 "참으라!!" "인내하라!!" "견디라!!"다 푸하하합 과연 끈덕지게 난세에 무병장수한 할배다운 조언이다. 앞으로 모사 잘 써먹어야지


+
   어제 이것도 재밌게 봤는데... 예전에 파티 볼 땐가? 거기 연재하신 작품을 재미없게 봐서 관심없는 작가였는데 예전에 사놨던 이슈 보고... 이슈도 내가 어찌나 볼 것만 낼름 보고 한 개도 안 읽었는지, 얼마전에 보고 재밌어서 봐봤다. 아주 재밌구나... 당나라 현종 치하를 배경으로 퇴마물(?) 비슷한 건데 추잡한 인간의 면면을 보여줘서 완전 신난다< 조만간 사야지.

근데 일본만화 보다가 한국만화 보면 좀 휑하다. 그래서 이빈쌤처럼 톤으로 가득 채워줘도 난 좋던데, 휑하지 않고.

요즘에는 잡지는 전혀 안 봐서 한국 신인들은 잘 모른다. 매체에서 막 띄워주는 사람들 아니고서야... 원래 중간중간 잡지도 조금씩 봐줘야 하는데 잡지는 결국 버리게 되어서ㅜㅜ 돈 아꾸워

그러고보니 나의 모사가 얼마전에 내가 요즘 만화를 '소비'하고 있다고 해서 쿠궁..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ㅜㅜ 어제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좀 읽었지만 당분간 만화를 안 읽고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 ㅜㅜ

참 예전에 뭐때문인가 윙크를 1년 넘게 다시 구독했었는데 그때 건진 완소작가 황숙지님이 작년 12월에 결혼하셨다=ㅁ= 그래서 요즘 연재가 없으시군 행복하시기만을 소녀는 바라옵니다 올해는 더 재밌는 작품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기특한 나의 훈훈한 희귀본 목록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우울증에 걸린 마르크스☜
마르크스다-ㅁ- ㅎㅎㅎㅎㅎㅎ 접때 보고 웃겨서 찍은 사진 광고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훈훈한 거래 총집결...은 아니고 나의 콜렉션 자랑....이냐??
중고로 구한 것들이다. 희귀본이니까 중고져. 사진을 찍어봤자 핸펀이 구려서 표지그림으로 대체함... 젝일

이정애쌤 전작품 소장>ㅅ<(데뷔작 헤르티아의 일곱 기둥 제외. 대본소용이라서 찾아낼 재간이 없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거대명작단편집 <일요일의 손님>을 구했었다. 단돈 오백원에. 굉장한 나 흐뭇한 나 깨끗한 책 훈늉한 나
단편 일요일의 손님은 94년도 거든가...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이다가 이 단편에 이미 나왔다. 시대를 앞지른 훈늉하신 단편. 근데 난 일요일의 손님보다 <살인광 시대>라는 단편을 더 좋아한다. 여기 대사가 기냥... 너는 사랑이라 말하겠지만 광기다,라는 요지;를 담아 아주 좋다. 나레이션만 잘 이으면 한 편의 시가...;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역시 절판명작 <안녕 유리카> 이건 웃겨서... 4권의 책이 앞 뒷면이 똑같다 ㄱ-
어쩜 이렇게 대충 만드냐 못된 출판사여... 망한 출판사이기에...
이건 옛날에 절필하신 뒤에 미친듯이 구했던 것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쌤이 절필 후 마지막으로 내신 동인지의 엄한 부분이 시작되려는 찰나를 찰칵.
전문호모쪽;으로 만화고 소설이고를 이정애 쌤 때매 처음 알게 됐따-_- 이게 내 입문작인데... 엄청 쇼킹함 아직 순수했던 시절에 식사 중에 택배를 받고 설레는 맘으로 뜯었다가 밥먹는데 큰 지장을 입었음. 그러고보니 나의 야후옥션 진출작이기도 하구나. 그뒤로 야후에서 괜찮은 거 몇 개 구했었는데. 한국의 야후옥션은 왜 망하였는가?!

일요일의 손님 구할 때 권교정님의 절판작 <교의 리얼토크>와 <적월전기>도 구했다. 대여점용이고, 리얼토크는 앞에 왕창 없어진 페이지가 있찌만. 뭐~~ 글구 예전에 님이 삽화하신 <홍차맨 홍차매니아>도 구했다. 이건 무려 덤으로=ㅁ= 이거 파신 분이 가치를 모르셨던 듯... 교월드 가면 난리도 아닌데 ㅎㅎ
 근데 난 막 작가의 모든 걸 수집해야지~~ 이런 맴은 없는데 교월드에서 내가 미처 몰랐던 작가가 삽화한 소설이 또 있단 걸 알고=ㅁ=!!!! 존나 구하고 싶어ㅜㅜ 맴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요시다 아키미님의 바나나 피쉬는 중고로 샀는데 비교적 싸게 샀따. 권당 2천원? 읽다가 말았음-_-
그림이 정말 오토모 카츠히로사마풍이었다가 얄쌍하게 변한다. 근데 원래 초기작도 보면 얼굴이 얄쌍하고 순정삘이었다. 난 소년만화삘이 더 좋더라. 물론 순정쪽이 더 이쁘다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바나나피쉬랑 초콤 이어지는 야차는 12권 완결. 이것도 정말 재밌고 완전소중명작. 근데 최근작 <이브의 잠>에 야차가 고스란히 이어지는데 정말 속상했다. 여자의 꿈을 짓밟은 센세... 왜 내가 꿈꾸는 호모커플을 빼도박도 못하게 노말이라고ㅜㅜ 쿠로카시 중위를 결혼시켰써!!! 맙소사.  하지만 떨어져서 꿈꿀 수밖에 없는 것도 모두 호모다...< 모두 연애다. 암튼 이브의 잠 보면 야차의 세이가 얼마나 불쌍한지 미치겠따 왜 이런 얘기를 ㅜㅜㅜ 흑흑흑흑

근데 딴말로 이브의잠은 앞의 두 작품보다 조금 떨어진다. 아직 2권 봐서 스토리는 잘 모르겠고 대사도 인물의 매력도 연출도... 특히 연출이 너무 약해져서 등장인물들의 말에 너무 의존하는 거 아닌가? 이래놓고 나중에 완결까지 다 보면 과연 요시다님이라고 혀를 내두르며 칭찬할 태세임.

 위에 사진에서 옆에 초콤 보이는 이비쿠스는 프랑스 만화가가 톨스토이 작품을 만화화한 건데 재밌다. 재미는 없지만-_- 그림이 아주 좋다. 3권은 출판사에서 안 내줄 것 같다-_-;
 잘 안 보이지만 <죽음의 행군>이란 것도 있는데... 이건 안 읽었다. 무서워ㅜㅜ 그림이 존나 빽빽하고 무섭다. 무서운 걸 그린 부분이 무서운 게 아니고 그냥 그림체 자체가ㅜㅜㅜㅜㅜㅜㅜ 인터넷으로 대충 보고 사다니 나답지 않은 실수를 저질렀어 완전 나랑 안 맞아 무서울 뿐이야


그러고보니 바나나 피쉬는 국내 번역판은 아주 희귀본이지만 원서는 희귀본도 아니다. 왜 썼지...-_- 오늘 이브의 잠을 보는 바람에;;;


내가 이걸 구했다고 해도 누가 부러워하겠냐구여어... 나만 부러워함-_- 물론 김진태님 게시판에 오는 독자들은 부러워하겠지 후후후 이건 소장용이라긴 거시깽이해도 대여점용 아니다 오예~~ 중고라기보다 덤핑도서였다가 안 팔려서 우리 동네 서점 구석탱이에 자리잡게된... 사연이 있을 것임. 사연 많은 책 우후후후후후

요즘 연재하시는 gs21로만 유통되는 <사또 인 다 하우스>는 4권 사러 갔는데 없다. 그 편의점이 없는 건지 벌써 그 사업이 망한 건지ㅜㅜ 젠장 다음주에 다른 지점도 가봐야지. 다른 모든 만화가 4권이 안 나온 거 보면 이 사업 망한 건지도. 왜냐면 그 편의점은 만화가 잘 나가던데. 암튼 좀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예산 확보해서 시작하라규 뭐야 맨날 누다만 똥같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건 오늘 온 따끈따끈한 교환. 지금은 뭐 그렇게까지 안 좋아하지만 근데 사진 뭐 이따위로 찍었냐
지금은 아니지만 2년전인가만 해도 센루(윤대협X서태웅)에 미쳐가지고...-_- 그랬는데 그때의 나를 추억하며 격려차(?) 교환했다. 어떤 분이 내가 가진, 괜찮게 생각하나 막 좋아하진 않는 후지야마 효우타님의 동인 시절( 노텐)의 책을 구하셔서 바꿨음. 담대하게 5대 1 교환을 제안했는데-ㅁ- 4대 1로 하자셔서 그랬다. 물론 내거는 두껍지만 어쨌든 내게 너무나 유리해서 이것저것 넣어드렸다.
근데 내 책은 상태가 메롱인데 이 분 건 너무 꺠끗해서ㅜㅜ 완전 송구스러운데 지금 책 잘받았다고 문자 왔네 홋홋

일본의 써클로 한국판은 1권만 내주고 말았다. 콜렉션은 5까지 나온 상태인데 나중에 구해야지. 빨리 이 씨리즈 완결내줬시면...  이쪽도 희귀본은 아닐듯-_- 근데 한국에서 고가에 거래된다.

아 신나 이강주님은 컬렉션을 완성하려고 영차영차 해마다 조금씩 구하고 있다. 오예~~ 이제 단편집 <149 컴플렉스> 하나만 더 구하면 완성...은 아니고 2000년대에 나온 컴필레이션(?)같은 책은 아직 안 샀는데... 왜 구하기 쉬운 책은 안 사놓고 어려운 것만 디벼서 사댈까... 이러다가 절판 직전에 사거나...

근데 복병이 있었네라. 구할 수 없는 첫단행본 있었네ㅜㅜ 만화규장각에 갔다가ㅜㅜ 우와아아 너무 보고 싶어;ㅅ; 이런 건 진즉 포기해야 살아갈 수 있다. 헤르티아의 일곱 기둥 진즉 포기했듯이...;ㅅ;

이건 그때 서울애니메이션 센터에서 봤다가 너무 좋지만 우울해서 안 샀는데 몇 년이 지나서 갑자기 보고 싶어져가지구 검색해보니까 절판=ㅁ=!!! 출판사에 연락해서 구했따 꺄울...-_- 좋은 게 있으면 바로바로 사야한다는 깨달음을 줬다.

출판사에서~~~ 그때 택배가 너무 이뻐가지구 감사의 말씀 전하려고 했는데 까먹었다-_- 그렇지않아도 당시 막 찾아보던 에드워드 고리의 연습장(?) 이쁜 거랑 열린책들 도서 소개 책자도 보내주셨다. 택배비는 무려 공짜. 대신 책값은 정가를 받지만 그래도~~~ 내가 이거 구하려고 오프라인 서점을 다 뒤졌단 말이다-_- 장사 안 되는 서점에는 구석탱이에 남아있지 않을까 싶어서...;ㅅ;

이 책 받았을 때 내가 초바쁜 상태라서 기냥 넘어갔지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ㅅ; 그러고보니 나 지금 에드워드 고리 책도 비싸서 안 사고 있는데 이러다가 나중에 또... 진상짓 하는 거 아닐지-_-

타카구치 사토스미 센세의 책은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샀는데...<
소년은 젖기 쉽고 사랑을 완성하긴 어렵다 1-7 (원서)
아름다운 남자 3 (원서)
더러운 녀석 (원서)
행운남자 1-3 (원서)
소리쳐주세요 1-5 (원서) + 소리쳐주세요 (번역소설)
흑 4 + 은 4 (원서)
크로이츠 (원서)
==========================> 12000원!!!! ㄱ- 게다가 덤으로 센세의 토끼의 성이랑 기타 등등 잔뜩 넣어주셨다. 덕분에 모토하시 케이코의 제삼의 제국도 봐보고... 예전에 팔아버린 하이스쿨 퇴마전기 원본도 봐보고 ㅎㅎㅎㅎ

이걸 사진 찍어놨어야 하는데... 뭐 그런 순간은 한둘이 아니다만. 얼마전에 타카구치 센세 블로그에 덧글 달았는데 답글 달아주셔서 깜짝 놀라고 너무 기뻤다. 자주종종 스토킹하고 싶은데 왜케 쑥스럽지=ㅁ=????


<천금의 밤>이라고 이마 이치코님의 동인지... 이건야오이도뭐도아니여긴 하지만 재밌다. 이게 일본에서는 희귀본이라 비싸게 거래되는데 한국에서는 아니다-ㅅ- 번역지의 위대함이여 이런 것이...!! 그러나 번역동인은 다 사라지고ㅜㅜ 암튼 나온지 좀 됐는데도 새책과도 같은 상태로 샀다 꺅

근데 이걸 구할 수 없었던 때에 이걸 엄청 보고 싶어했는데 구하고 나서 보니 웬디발삼이 가지고 있었다... ㄱ- 이런...;;;; 나 웬디네 갈 때마다 만화책 더미를 뒤지며 이것저것 빌려왔는데-_-;; 이걸 어렴풋이 표지 등부분만 본 기억이 난다.

근데 이걸 누구 읽으라고 이렇게 길게 쓰고 앉았대... 마지막으로 타카구치 사토스미 센세의 은영전 동인지도 구했었지라며 급마무리... 도토리님한테 빌려읽고 엄청 부러웠는데>ㅆ< 케케

다 쓰고보니 희귀본도 아닌 걸 막 적어놨네 뭐하는 짓 나중에 이사하면 진짜 희귀본만 사진 막 찍어가지구 올려야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