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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1/14
    그리스 공산당 만세(4)
    뎡야핑
  2. 2009/01/13
    오늘 저녁 7시 광화문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10)
    뎡야핑
  3. 2009/01/13
    좌/움
    뎡야핑
  4. 2009/01/10
    오늘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 모습(10)
    뎡야핑

그리스 공산당 만세

추가 : 그리스가 포기했다 위에 공산당 대표가 대통령 만나서 무기 공급 문책할 때 아니라고 잡아 뗐다고 나오는데 다행이랄까 미국이 다른 루트를 알아보겠다고 했지만 유럽의 연대의 물결!!! EE!!!!EE!!!! 무기를 옮겨주는 척 하고 바다에 쳐넣는 건 어떨까라니 그건 환경오염이겠지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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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시국이지만 제목은 즐겁게 쓰자. 이유인즉슨 기분이 너무 안 좋거든... 아아 전쟁 사진...ㅜㅜ 아 씨 진짜... 막 그 끔찍한 사진들 올려서 사람들이 꼼짝도 못하고 전신에 충격을 찌리리 받고 거리로 뛰쳐나오는 파괴적인 상상을 해본다. 집회에 사람이 너무 안 나와서 나는 속이 상하는데, 이상한 건가?? 천 명은 나왔음 좋겠는데. 근데 끔찍한 사진으로만 사람을 나오게 할 수 있다면 인간성이 무너지는 거고 좋지 않다. 그러나 그 끔찍한 사진들은 쉬운 판단의 대상이 아니고 그냥 현실이다. 처절한 현실. 사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인간성을 무너뜨릴라고 그런 사진들을 각자 블로그 같은 데 올리는 게 아님은 알잖아. 그렇지만 여기는 한국이고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응시가 아니고 전시하는 게 되면 그게 더 끔찍하고. 그렇지만 그건 다 현실이고. 검색을 통해 글을 읽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보다가 브라우저를 꺼버리고 스크롤 내려버리고 난 정말 그런 사진에 심장이 마비될 것 같은데. 아니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젠장 그 사진을 막 보여주고 이래도 춥다고 안 나올래? 불같이 화내고 싶은 내 마음이구나 하고 이제야 근데 난 꼭 화를 낸단 말이지? 닥쳐

이얘기가 아니고 미국이 3천톤의 무기를 그리스 아스타코 항구를 통해 이스라엘로 보낸단다. 무기에 대한 자세한 정황은 여기 참조("1월 25일과 31일 사이에 이스라엘에 도착하는 무기는 BLU-39 소형 벙커 스마트 폭탄이 아닌 4.5메터를 뚫을 수 있는 벙커 폭탄으로 이라크전에 사용한 것으로 약 1천개 이상이 지금 이동되고 있다는 말이다.") 무섭다 끔찍하다 짱이다

이에 팔레스타인인민해방전선이 그리스 노동자들과 기업 등에 무기의 선적과 출하를 거부해달라고 요청했고, 그리스 공산당 위원장(?)은 그리스 대통령과 만나 그를 호되게 비난하고 무기 운송을 저지하겠다고 한다. 그리스 공산주의자 기구(?)도 총력을 동원해서 연대체(joint committee)를 만들어 저지하겠다긔. 이런 소식을 기다렸다긔.

안절부절 그리스에서 항구 봉쇄를 위한 운동이 어캐 전개되고 있을까 좌불안석 궁금해 죽을 것 같았는데 두 개의 계획을 알고 마음이 좀 놓이면서 둘다 공산당이니까 내가 어찌 좌빨빠를 안 할 수 있겠어 좌빨 영원하라 공산당 짱이얀.


지난주에 있었던 세계적 연대 집회의 간략한 내용은 장벽반대캠페인싸이트에서 알 수 있다. 한국 상황도 간략하게 써서 보내야 하는데...ㅜㅜ 다음주부터 해야지. 이번주 주말에 집회가 없다 ㅇ<-< 딴데서 하려나


아 글구 가디언지에 타리크 알리가 작년말 쓴 글을 읽다 말았는데; 덧글 중에 재밌는 게 있었다. 아마도 이스라엘인같은데, 그는 사람이 실제로 얼마나 죽어나가는가는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로켓의 사정거리 안에 있다면 하루하루 불안하고 무섭고 블라블라 그랬다. 일상적까진 아닌데 뜨문뜨문 화력이 약하더라도 충분히 나 일 인 죽일 수 있는 로켓에 내가 언제 당할지 모르는 건 분명 불행하고 끔찍한 일일 거다. 그런데 그런 불안을 제거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천 단위로 쓸어버리라고?? 참 재밌구나 하하하하 참 이해할 만 하다 그 밑에 그 덧글을 뭐라뭐라 하는 덧글이 몇 개 달렸다. 모두 "실제로 얼마나 죽느냐는 문제가 아니:"란 말에 빡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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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 광화문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



춥죠??
솔직히 나는 너무 추워서 나가기 싫어요.
그래도 나감니다.
함께 가효!!


요꼬님의 [마음이 너무 아파 못견디겠어] 에 관련된 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1. 문화제와 집회 참가

촛불 문화제 _ 1월 6일(화) 저녁 7시, 이스라엘 대사관 앞
서울 도심 집회 _ 1월 10일(토) 오후 3시, 장소 추후 공지

2. 일인 시위 참가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매일 점심시간에 일인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일인 시위에 참여해주세요. 일인 시위를 하는 동안 대사관 주변에서 팔레스타인 내용을 담은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간 _ 월요일 ~ 금요일/ 낮 12시 ~ 1시 (우선, 1차로 1월 20일까지 진행)
장소 _ 이스라엘 대사관 앞
신청/문의 _ 경계를 넘어 02)6407-0366
        ifis32@gmail.com(이메일로 신청 시 이름과 전화연락처를 꼭! 남겨 주세요)

3. 이스라엘 대사관에 항의 전화와 이메일 보내기

이스라엘대사관 대표전화   (02) 3210-8500
                        팩스  (02) 3210-8555

* 부서별 내선번호와 이메일 주소
대사과 503   ambas-sec@seoul.mfa.gov.il
문화과 504  culture@seoul.mfa.gov.il
공보과 505  info@seoul.mfa.gov.il
정치과  510  dcm-sec@seoul.mfa.gov.il
영사과 512  cao-sec@mfa.gov.il
무과 532  defense-sec@seoul.mfa.gov.il
상무과 544  korea@israeltrade.gov.il
  
4. 팔레스타인 현지의 목소리를 담은 글 나누기

1) 팔레스타인 현지 글 번역하기

팔레스타인에 대한 뉴스는 넘쳐나지만 제대로 된 시각을 갖고 현지의 상황을 전하는 글들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스라엘이 공습을 시작한 후부터 팔레스타인 현지 단체나 대안언론 홈페이지를 통해 현지의 생생한 상황을 담은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전하지 않는 팔레스타인의 진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 또한 팔레스타인 연대 활동이 해야할 역할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영문으로 된 글은 많으나 한글로 된 글은 거의 없다는 거죠^^ 번역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팔레스타인 현지의 글을 번역하는 작업을 함께 하실 수 있는 분들은 경계를 넘어로 연락주세요.

문의 _ 경계를 넘어 02)6407-0366 / ifis32@gmail.com

2) 온라인 게시

경계를 넘어의 홈페이지나 팔레스타인 연대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의 홈페이지, 언론에 올라온 팔레스타인 소식을 자신의 블로그나 포털 사이트의 네티즌 참여란 등을 통해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행동 일정도 함께요^^

경계를 넘어 www.ifis.or.kr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www.pal.or.kr
나눔문화 www.nanum.com
참세상 국제 www.newscham.net
프레시안 클릭!하세요

5.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또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기!

팔레스타인과 연대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떠오르신다면 언제든지 아이디어를 나누어 주세요. "지금 내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질문을 던지는 것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가장 첫 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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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매일 홈피 다니니까 모두 오늘 집회를 알 줄 알았다...
오랜만에 집회 온다는 연락도 받고 집회에서 오자는 연락도 받고
친구 이 명에게 같이 가자고 말도 했고 이 모든 것이 너무 당연해서..
이 무슨..?? 진작 공지할 걸.
낮에 끔찍한 사진을 보고 넉다운되어 있었다 난 인천사람이니까 이제 빨리 나가야지
기분이 좋지 않기만 하다.
피켓은 저주문구를 피하고 결국은 이스라엘을 저주한다고 직접적으로 쓰고 말았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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