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팔레스타인평화연대에서 맹활약 중입니다.

27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12/06
    헉 내사랑 빌레인 한다(2)
    뎡야핑
  2. 2007/10/06
    팔레스타인에 연대할 수 있는 백만 가지 활동(12)
    뎡야핑
  3. 2007/03/03
    이 인권단체 정부 고발
    뎡야핑
  4. 2006/11/10
    11/9 라파(이스라엘의 살육)(3)
    뎡야핑

이 인권단체 정부 고발



이스라엘의 한 인권단체가 나블루스를 기습하는 동안 팔레스타인인들을 인간방패로 이용했다며 이스라엘 정부를 고발했다. 2년 전 이스라엘 대법원은 이와 같은 행위를 금지한 바 있다.

 

인권감시단 벳셀렘 측의 주장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한 사람에게 총을 겨눈 채 앞서서 걷게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사메흐 아미라(24세, 나블루스 주민)는 자신이 죽을 줄 알았다고 한다. "군인들 앞에서 걷고 있을 때 아무때나 군인들이 총을 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너무나 두려웠고 공포에 떨었다. 부상당하고 죽는 등 어떤 일이든 당할 것 같았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이리 오라고 하더니 그들 앞에 세워 집 앞으로 데려갔다. 군인들은 집안에 들어가자마자 옷장을 쏘아댔다."

 

'불법'

 

벳셀렘(이스라엘 점령 지역의 인권정보센터)의 부감독관 제시카 몬텔은 "이것은 이스라엘 대법원이 불법이라 판결하고, 이스라엘 군대는 이런 '이웃을 이용한 절차(*'neighbour' procedure, 각주)'를 이용하지 않으며 위험한 작전에 팔레스타인인을 인간 방패로 이용하는 다른 모든 종류의 행위를 하지 않기로 약속해온 명백한 사안이다."이라고 밝혔다.

 

팩스로 보내온 문서에서 이스라엘 대변인은 이스라엘군대도 그 영상을 보았으나 시민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실증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철저히 조사할 것을 서약하였다.

 

5만 명의 나블루스 주민들은 이스라엘 보안군대가 시내를 봉쇄하고 용의자 검거를 위한 가택 수사를 실시한 지난 일주일 동안 통행금지 당했다.

 

이 작전 기간 동안 한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살해당했다. 이스라엘은 3곳의 폭탄저장소와 다수의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 이웃을 이용한 절차(neighbour procedure) : 이스라엘 군대가 팔레스타인인의 가택을 수색하기 전에 팔레스타인인을 먼저 들여보내 용의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자수할 것을 권하는 절차.

 

http://english.aljazeera.net/NR/exeres/6074B659-0986-4A56-A0A1-850B546DEE1F.htm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11/9 라파(이스라엘의 살육)

이스라엘 군에 의해 다친 아기를 옮기는 팔레스타인인


이스라엘군의 헬리콥터에 의해 파괴된 차


피와 살점이 널려 있다. 우리는 죽어가고 있다.


이스라엘 탱크에 의해 친구가 살해당한 핏자국을 보고 있는 팔레스타인 어린이들


팔레스타인 남자를 도와주는 팔레스타인 노동자들


우리, 팔레스타인인들은, 그가 기독교도이든 무슬림이든 다른 종교든, 매일매일 팔레스타인에서 살해당하고 있다. 우리의 집들은 무너지고, 도로는 파괴되고, 아이들은 학살당하고, 삶은 이스라엘의 헬리콥터, 불도저, 탱크, 비행 로켓에 의해 박탈당했다. 우리 삶은 폭력적으로 그러나 조용히 이스라엘 점령군에 의해 박탈당한다. 이곳의 살인자는 목소리가 크고, 생생히 폭력적이지만, 서방 기구들의 뉴스를 통해서 이 모든 잔혹행위의 일부도 들리지 않는다.

이곳의 상황은 완전히 미쳐 있다. 매일매일, 이스라엘인들이 와서 가자지구가 미친 축제의 총쏘기 놀음판이라는 듯이 죽이고, 죽이고, 죽인다.  이스라엘의 미치광이들에게는 가자의 모든 움직이는 것이 과녁이다. 순진했던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의 팔과 다리가, 누군가의 집이었던 조각과 파편이 거리에 흩뿌려져 있다. 작고 부드러웠던 아기의 손가락은 땅바닥에 돌맹이처럼 굳어 있다. 마치 멜론처럼, 머리 조각에서 뇌수가 흘러나오는 것도 볼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피가 팔레스타인 거리를 온통 적시고 있지만 누가 관심이나 있겠는가? 이스라엘인이나 미국과 영국의 유태인들만이 무관심한 것은 아니다. 왜 이 아이들이 죽어야만 하는가? 베이트 하노운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은 이스라엘 미사일이 맞아준다. 이스라엘의 탱크가, 아기들이 자고 있는 집을 날려준다 펑

미국과 영국의 언론은 어디로 갔는가? 민주주의의 땅의 절규는 어디로 갔는가? 서방의 누군가가 "이제 됐다!"고 외칠 때까지, 그래 얼마나 더 많은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죽으면 되겠는가? 전세계가 이 살육을 더이상 소화시킬 수 없을 때까지 어떤 강도의 도살이 얼마나 더 있으면 되겠는가? 제발 13 가족의 구성원들이 알게 좀 해다오, 병원 냉동고 속에서라도 들을 수 있게 해다오.

피가 사방을 적신다. 오늘 아침, 아이들이 잠자는 사이의 몇 분 사이에 21명이 살해당했다. 60명이 다쳤다.

다친 두 사람의 형제는 병원에서 절규를 들었다. "왜, 왜 이스라엘은 우리를 죽이는가, 왜 나의 형제인가?"



(마지막 문장은 죽은 사람의 형제들(부상입음)이 절규했다는 건데 제대로 못 쓰겠군요)

 

 

+ http://rafah.virtualactivism.net/news/todaymain.htm

+ 제목은 추잡스럽지만... 11/9 라파라고만 하면, 사람들이 뭔지 모르니까. 도살이라고 붙일라다가 참았음. 싸이트에 가면 아래 쪽에 애기들이 다친 사진 볼 수 있다... 애기의 눈을 바로 응시할 수 있는 사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