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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다.
영장실질심사를 다시 할 거 같다고.
지방선거등등 때문에 미뤄져있었는데
검사가 다시 영장청구를 했다고.
아마 이번주 금요일날일거라고.
기분이 매우 안좋다.
마구 화나고 마구 짜증나고 마구 답답하고
감정이 주체가 잘 안된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마구마구 달렸다.
평지에서 숨이 거칠어질정도로 달렸다.
그렇다고 이 더러운 기분이 떨어져나가지는 않을거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마구 달렸다. 땀이 쭉 나고 시원한 바람이 나를 스쳐가고
그렇다고 이 더러운 기분이 사라지지는 않을것을 알지만.
젠장 빌어먹을 검사새끼
영장재청구하려면 진작 하든지
하여간 법조계에 있는 인간들은
자신들이 하는 짓거리들이 사람들의 일상을 어떻게 만드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별것도 아닌 자존심으로 알량한 권력을 휘두른다.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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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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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 이번에도 불구속되었으면 좋겠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