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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2

 

오늘은 아***

회의하다가 그냥 오늘은 볼일 보고 뒤 닦지 않는 날로 하자는 이상한 말이 나오더니

다들 배 고프다고 밥 먹으면서 회의하자고, 그 와중에 위가 빵꾸 난 분이 계셔서

죽 비스무리??를 찾다가 굴 국밥집으로 퓽~

 

사무국장은 내가 진보신당에 맘 준후로 안 나온다고 서운해 하고

서** 시인은 늘 늘 너무 재밌고 멋있고

 

웃음 반 술 반으로 회의 마치고

술을 더 마신 후에

노래방으로 또 퓽~

1년에 2번 간 노래방이 어제 오늘이었다는 ㅋㅋ

 

서**은 아마도 신이 내리신 재주꾼.

노래에 몸짓에(춤은 아니다. 진짜 뭐라 형언할 수 없는 몸짓) 매력까지 듬뿍.

사무국장은 늘 까칠 + 투덜 + 갈굼.. 

그리고 싸랑하는 신**, 이**

 

 

그리고 어여 빨리 자가 치유의 시간을 끝내자.

이젠 언제 죽을지 알수 없는 나이가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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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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