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글이 써지지 않은지 오래
- 달팽이-1-1
- 2011
-
- 늘 후회
- 달팽이-1-1
- 2011
-
- 너무 정신이 없다..
- 달팽이-1-1
- 2010
-
-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다(2)
- 달팽이-1-1
- 2010
-
- 바뀌니까 써 보고 싶어지네(2)
- 달팽이-1-1
- 2010
고추 : 매운거 - 5그루, 안 매운거 - 5그루 (경험자의 말에 의하면 알아서 섞여 매운 맛이 된댄다.)
토마토 : 방울 - 5그루, 그냥 토마토 - 5그루 (똥이 감당 못할 거라고 낄낄 거린다. 여름! 토마토 다이어트!)
가지 - 4그루 (역시나 감당 못할 거라고.. 그러게 내가 왜 이렇게 많이 심었지?)
상추 - 2그루 (왜 2그루였지?) + 씨앗 때문에 모종 무럭무럭 자라고 있음.
허브 4종류 - 싹 거의 안 틈
평가.
작년에 못 심었던 작물들은 지나치게 욕심 부리고
작년에 많이 따 먹고 동네 사람 나눠 준 작물은 지나치게 안 심었나보다.
관리 못했던 브러컬리나 파프리카는 과감하게 포기
내가 잘 안 먹는 작물은 손도 안 댔고
허브는 싹이 안 텃고
알타리는 잘 자라고 있는 듯 하며
부추, 파는 머리를 내밀고는 있고
3/4은 귀찮아서 고구마 심었다.
(싱싱한 줄기를 못 구했는데 좀 기다렸다 싱싱한걸로 심을걸.. 후회..)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농사 많이 지으니 나눠 먹는 재미도 쏠쏠..
옆집 연희 운영위원네 남는 땅에 오이 심었고
상추 모종 옮겨 줬고 고구마도 심어줬다.
아줌마들이 나 보다 더 바쁘다.
음...
옆집 아줌니들이 호박씨를 너무 많이 뿌리신 탓에 심히 걱정이다.
모종을 버리는 가슴 아픈 일이 일어 날 듯...
암튼 10평 올해 나름 깔끔 정리 했는데
앞으로 나올 작물의 상황이 궁금하고나...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