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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 살랑 봄바람이 들긴 하나?
지난 일요일은
도시락 싸들고 외출,
나름 도시락 싸들고 놀러가려던 로망 실현 ㅎㅎ
(이쁜 도시락만 두개나 사 놓고 자주 써먹지는 못하고 있다..)
떠나고파
멀리 멀리
한반도가 아닌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동네에서
익명으로 존재하고 싶은 욕구
한 3-5년 떠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로또여 나에게 오라~
딸이 있었으면
좋겠네
오빠네 딸들 같은 딸이 있었으면 좋겠네.
오빠네 딸들이랑 같이 살고 싶당께
오~
조카들 좀 빌려조....
(ㅎㅎ 같이 안 사니까 이런 말 하겠지?)
공간의 낭비
내 거처 하는 공간이
느무 비 효율적이야
혼자 살기엔 느무 크고
그렇다고
꽃을 가꿀 수 있나
채소를 키울 수 있나
나눠 쓸 사람이 있었음 좋겠네
가끔 빌려 쓸 사람 환영이긴 한데
글쎄 잘 모르겠으
30이 넘어 가면서 내 주변엔 사람이 없어
지금 남아 있는 사람들 잘 할께 떠나지 마 흑흑
엄살 ㅋㅋ...
이젠 내가 사람이 귀찮고 시러...
사람 처럼 정 없고 이기적이고 자기 자신을 합리와 시키는 동물이 어딨단 말이냐...
나 역시 마찬가지...
그래도 뭐 같이 놀고 싶고 역시 맘 땡기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어쩔 수 없어...
느무느무 싫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도 있는 건 어쩔 수 없어...
신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엮어 놓은 사람들이 있나봐...
그 끈때문에 되려 충분히 꼬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또 가끔은 그립단 말이쥐...
그럼 뭐하냐고~
엮이기만 했지 꼬이고 결국 아무것도 아닌데... 된장~~
ㅎㅎ
사실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데 익숙해져서
이젠 분위기만 좀 이상하면 그곳을 떠나버린다.
덕분에
아무것도 아니었던게 되는 관계들이 늘었다..
예쁜 커피집들이 늘어나 즐기다 보니
중독이 심하게 되었나봐
식비 중 커피가 차지하는 비율도 느무 높고
음...
어제 부터 줄이는 중
(자다가 심장이 뛰어 놀래서 깨기도 해서.. 혼자 죽었다가 며칠 있다 발견 될까봐 무섭기도 했으..)
충남대 평생교육원 바리스따 과정 약 80만원의 돈이 필요하네..
바리스따 과정을 배워 볼 것이냐 커피집에서 알바를 해 볼 것이냐
좀 더 나이 먹으면 아무래도 커피집 + 간단한 음식집을 해 보고 싶어지는데
근데
솔직히 나 음식 너무 못하기도 하고 뽀대가 안나 ㅎㅎ
늘상 맘만 이럴거니? 그럴거니?
시골서 농사 지으며 살고 싶기도 허고...
귀농산 친구에게 내자리도 알아봐 달라고 부탁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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