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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건강은 얻을 수 없다고 잘라 말해도 괜찮다고 필자는 확신하고 있읍니다 .
실제로 , 척주 ( 脊柱 )의 각 척추 ( 脊椎 ) , 추간공 ( 椎間孔 )로부터 척수( 脊髓 ) 신경이 갈라져 나오고 있고 , 온몸의 각 장기나 조직에 각각 분포하여 , 그들의 기능을 조절하고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바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리고 , 인류는 직립하여 두 다리로 보행하기 때문에 , 척주에 흐트러짐이 발생하기 쉬운 것입니다 .
그 결과 , ‘ 질병의 그릇 ’ 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여러 가지 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
따라서 , 이 척주의 어지러움을 고치는 것에 따라 , 현대의학의 치료를 받아도 낫지 않았던 각종의 난병이라도 낫게 된다 라는 주목해야만 하는 성과가 올려지고 있는 것입니다 .
옛부터 , 정체술 ( 整體術 ) 이라던가 카이로프락틱 따위로 병을 고친다 라고 하는 것도 그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
그러나 , 척주의 흐트러짐이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게 되는가 라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명하고 , 그 교정법을 창안하신 분이 , 이소가이 기미요시 선생입니다 .
즉 , 엉덩관절을 올바른 각도로 교정하고 , 두 다리를 같은 길이로 하는 치료를 하지 않고 , 단지 부분적으로 정체나 교정을 하는 것만으로는 병을 근치 ( 根治 ) 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소가이 선생이 천재적인 번뜩임으로 깨달으셨던 것입니다 .
이번에 그 이름 높은 책이 재판된다는 것은 ,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커다란 공헌이 기대되는만큼 , 마음으로부터 축복하는 것과 함께 충심으로 추천하는 것입니다 .
이소가이 역학요법을 권함
도쿄 여자의과대학병원
콩팥병 종합의료센타 의학박사
新田 孝作
최근 , 반( 半 ) 건강상태의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고 , ' 성인병 ' 도 ' 생활습관병 ' 이라는 병명으로 바뀌어졌읍니다 . 병에 걸리는 원인이 나날의 식사 , 배설 , 운동 , 수면 그리고 일 또 그것에 관련된 인간관계 따위 몸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읍니다 .
그러나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하고 쾌면 , 쾌변 상태라면 , ' 부정수소 ( 不定愁訴 , 옮 : 병 같지 않은 병 ) ' 가 없어지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읍니다 . 골격계에 근본적인 비뚜름이 생긴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
서양의학적인 사고방식에서는 , 여러가지 부정수소로부터 골격계의 이상에 접근하는 것은 곤란할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 뼈가 , 연동 ( 連動 ) 하여 작용하는 살아있는 장기라는 인식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요 ?
병의 전단계인 ' 미병 ( 未病 ) ' 의 상태에서는 , 전신 권태감 , 어지러움 , 두통 , 어깨결림 , 불면 , 기력저하 따위 , 여러가지 전신증상을 가져옵니다 . 이들 병의 근본적인 원인이 , 골격계의 비뚜름에 있는 경우가 많은듯합니다 . 비뚜른 골격이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는 것에 따라 , 부정수소를 느끼게끔 되는 것입니다 .
그중에서도 , 엉덩관절에서의 대퇴골두의 비틀림에 기인하는 척추의 편위 ( 偏位 ) 가 중요합니다 . 이소가이 역학요법은 , 아픔이나 저림 따위의 감각적인 이상이 생기는 단계 , 즉 미병의 상태에서 , 근본적인 골격계의 비뚜름을 교정하는 대표적인 치료법입니다 .
졸저 ' 미병과의 대화 ' 에서도 기술했지만 , 식사를 포함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 적절한 운동을 하고 , 그리고 서양의학의 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 엉덩관절과 대퇴골두의 관계에 이상이 생긴 경우가 있다 는 것을 이해하셔서 , 한번쯤은 이소가이 역학요법에 따른 진단 ,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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