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 것의 무거움

뭐 세상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당장 내 입에 뭔가가 들어오지 않으면 굶어 죽는다는 진리를 이길 방법이 없다. 빈곤의 일상은 이렇게 또 발길을 무겁게 만든다. 탈출의 경로를 찾아보아도 현실의 문은 좁은 것을 넘어 아예 열리질 않는다.

아직은 더 백수로 지내야 될 듯하다. 언제까지가 될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그렇다.

소주 한 잔 하고 싶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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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6:24 2019/09/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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