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하루 연락이 안 돼고 있는 것 뿐인데 왜 이리 걱정이 될까.
밤길 음주운전을 하고 가는 모습이 마지막이어서일까
추운 날 피곤하고 술까지 마셨으니 탈이라도 난건 아닐까 그래서 하루종일 앓고 있는건 아닐까
전화기를 잃어버렸나.. 내게 화난 건가.. 마지막 순간까지 보여준 내 비겁한 모습이 떠오른다.
"누가 걱정해 달랬어" 그럴 것 같다. 누군가를 걱정하는 것도 좋게 보면 아름답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떤 경우에는 부담일 수 있으니.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수도 있으니...
하지만 결국 걱정한다는 메시지를 .. 아침에 눈이 뜨고 바로 보냈다. 믿고 기다릴 수는 없었나. 스스로가 답답하면서도.. 정말 걱정이 된다. 자, 오늘 하루는 다시 시작했으니, 이제 걱정은 접고, 잘 있을거라 믿고 오늘을 살자.
6.10(edgy) 로 업그레이드 하고 나니 실행이 안되더군요. 아래아한글이 사용하던 라이브러리 버전들이 바뀌어 그런가 봅니다.
위에 링크된 방법대로 하셨다면 아래처럼 해주세요
$ cd /usr/lib0.9.7 -> 0.9.8 이 됐고, 113.0.99 가 114.0.1 이 됐습니다.
$ sudo ln -sf libgsf-1.so.114.0.1 libgsf-1.so.114
$ sudo ln -sf libssl.so.0.9.8 libssl.so.5
$ sudo ln -sf libcrypto.so.0.9.8 libcrypto.so.5
그 다음에는 libXft2 를 하위버전을 구해야 됩니다. 6.10(edgy)로 업글하고 나니 libXft2 버전이 2.1.10이 됐던데, 제 경우 다른 버전을 구해 /usr/lib 에 복사해놓으니 한글이 실행되는군요.
(안되서 다시 구했습니다. 여기서요)
직접 구해보시고 정 못구하시겠으면 이렇게 하세요
$ cd /usr/lib
$ wget http://h2dj.key.or.kr/data/libXft.so.2.1.2
--------------07/05/15 업데이트 내용 ----------
한글 CD를 갖고 계신 분은 이 링크에 나온대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