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왜 다시 보니까 다 거짓부렁이 같은지. 전에 말한 것처럼 그런 말하기 방식은 내 자신도 속이기 딱 좋다.
왠지 말이 말을 낳아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좀 그럴듯하다 싶으니 젠.. 자꾸 말을 계속 해보려는 욕심이 생긴다. 내가 침뱉던 짓을 나도 하지 말란 보장이 전혀 없다.
그럴듯한 말에 속지 말고, 갈 길 가세.
아직 나는 내가 한 말을 스스로 감당할 만큼 성장이 안됐다. 그게 내 위험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난 어리다. 젠장.
실제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행동을 하자고.. 내가 말한대로.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는 말 말고 지금의 나만 할 수 있는 말을 하자고.
혼자 보기 해도 될 말이지만, 혹 지금까지의 제 말에 어떤 이미지가 생기고, 내가 갇힐까봐 공개 포스트. 그런 조짐이 보였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