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계절
- 조영남 작사, 박건호 작곡, 이용 노래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1982년에 나온 이 노래는 원래 조용남이 부르기로 돼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조용남과 레코드회사의 계약이 여의치 않아
레코드사 사장이 "이 용에게 부르도록 하라"고 했다고 한다.
덕분에 가사 중 '9월의 마지막 밤'이 '10월의 마지막 밤'으로 바뀌었단다.
2005/06/05 01:18
2005/06/05 01:18
Posted by 흐린날
트랙백 보낼 주소 : http://blog.jinbo.net/grayflag/trackback/24
by 흐린날
Total : 272214
Today : 65
Yesterday :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