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권위, 비국가, 반자본
: Name
: Password
: Homepage
바톤 잘 받을께요.
내 인생의 네가지 바톤 넘깁니당~ ^^
식성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 법이니까 누구나 그런 경험들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생선도 먹지 않아야겠다고 결심했지만 오뎅이 너무나 먹고 싶어서 한동안 생선은 먹지 않으면서 오뎅을 열심히 먹었었죠.
아, 저는 진짜 순대를 말하는 건데. 비닐로 만든 가짜 순대 말구. ㅡ.ㅡ;;
우리의 귀염둥이 친구 용석에 의하면 순대도 비육식음식이라고 합니다. 놀랍죠? 겉비닐은 그냥 비닐이고 안에 들어가는 것도 잡채이니까 고기 성분이 없다는 것이죠. 이상 믿거나 말거나 였습니다.
채식은... 보다는 비육식은 그럭저럭 진행되고 있쬬. 조금씩 고민들을 적어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ㅜ.ㅜ 참, 순대를 먹었어요. 몇 번.
dear dongji, can you give me a short summary about the most important stuff of this text(mi-anh hae-yo, I just want to know, what's going on at home..): http://www.nodong.com/zero/view.php?id=leesanghyun_board&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1245&category= 남았던 반병 채 안 되는 소주. 지난 하루 19일 낮 시간. 어젯 저녁 (18일날) 간만에 이주노조 사무실 들렀는데 사무차장 혼자 고생이 많다. 그래 다른 노조 사무실도 그럴 수 있겠지만 남은 소주가 있길래 둘이 한병을 나눠 마셨다. 기분 좋게. 새로 일을 하고 있는 사무차장은 두달 정도 됐을까 참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담날 4일차 겨울투쟁 일정이 이주노동자 관련한 출입국 앞 집회가 있어 피켓도 좀더 준비하고 챙겨야 한단다. 피켓이란 게 시간과 손이 많이 드는 일이지. 혼자서. 전엔 출입국 앞 집회면 연대단들이 많이들 같이 준비하곤 하던 기억도 있는데. 근데 소주 한잔 나누다 보니 한잔 더 하자는데 서로 동의했다. 그래 나갔다. 날이 풀렸어도 추운 겨울이지. 문 연 곳을 찾다보니 (식당) 아주 가까운 곳 성진애드컴 점거건물이 눈에 들어오고 옥상에선 교대로 밤 경계중인 동지 하나가 보여 밑에서 우리가 손을 흔들어줬다. 그리고 몇 마디 인사도 나누고 그 동지는 다리를 좀 저는 동지이다. 그저 투쟁하는 동지들 보니 가슴이 ... 참, 그 얘길 먼저 하려 했는데. 이주 노조 사무실 가니 다급히 사무차장이 이야기 한다. 오늘도 안산지역 이주노동자 단속을 통해 17명이나 인간사냥 됐단다. 그중엔 열심히 활동 중이던 조합원도 있단다. 쿵~ 같이 있던 아니던 늘 안 좋은 소식. 안산 이주문화제 때도 같이 열심히 했던 동지. 사무차장은 여기저기 연대단위 이주 조합원 등에게 문자보내고 알리고 바쁘다. 바로 내일이 출입국 앞 집회다. 안산에서 잡혔더라도 잡히면 일단 목동 출입국으로 이송됐을 텐데 4일간 투쟁을 개인적 사정으로 전혀 참가하지 않고 있었는데 어쩌면 내일 있을 출입국 집회는 가 보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됐다. 어찌됐건 둘이 또 늦게까지 하는 식당에서 쏘주 한병을 더 하고 사무차장을 다시 사무실로 들여보내고 걸어걸어 (한 50분 정도) 거처로 왔다. 새벽 2시 29분이란 시간을 보며 출발해 도착하니 3시 19분이었다. 딱 50분 걸렸네. 한 10분 정도 더 걸린 것 같다. 들어오면서 술이 깨길래 들어오기 전 소주 한병을 가게에서 준비했다. 마시면서... 일어나니 오전 11시 XX분. 아! 이런, 이미 11시 집회 목동에서 시작했을 시간. 그리고 몸이 말 안 듣는다. 다시 잠 든다. 오후 3시 30분 정도. 타는 목마름과 배고픔. 좀 남아 있는 어제 사온 그 소주. 오후 내내 저녁...2병을 더 그래서 지금 글 쓰는 새벽 이 시간까지 2병 반. 참 시간은 잘 간다. 한참 바쁘게 일할 때보다 더. 그리고 준비한 소주 한 병을 이제 막 따고 들이킨다. 딱히 쏘주잔 있는 건 아니고. 그냥~ 혹시 이 글들 보시더라고 절대 측은지심을 발휘하지들 마시길... 동지들도 술 마시는 날 있잖우~ ㅋ,~ <족발> 이주노조 사무차장과 술 한 잔 나눈 얘기 여기 밝히긴 했지만 그 동지가 부탁하더이다. 자기랑 술 먹은 거 비밀로 해 달라고. 이주 동지들 알면 안 된답니다. 그럼~
안녕하세요. 진보넷 지음입니다. 교통편 안내에 자전거가 빠져 있어서 추가합니다. ^^ 1. 서울에서부터 충주호리조트까지. 주요 경로 : 한강남단 자전거도로 - 팔당대교 - 양수리 - 남한강 따라 37번 국도를 타고 남하 - 여주를 지나 장호원까지 - 38번 국도로 방향을 바꿔 동진 - 531번 도로를 따라 다시 남하 - 동량역 부근에서 532번 도로를 따라 동진 - 충주호 리조트 도착 거리 : 약 160km 비고 : 시속 20km로 달렸을 때 순 주행시간만 8시간이니까 일찍 출발해야 합니다. 장갑, 마스크, 모자, 헬멧, 따뜻한 겉옷으로 보온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코스는 한강, 남한강, 충주호를 즐길 수 있는 환상의 코스입니다. 심한 언덕도 없을 것으로 보여 난이도도 낮은 편입니다. 장거리니만큼 아무래도 도로주행이나 장거리 자전거 여행 경험이 있으신 분이 함께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펑크패치 정도만 준비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지하철 부분 이용 주요경로 : 지하철 1호선에 싣고 평택역까지 이동 - 평택역에서 38번 국도를 타고 이동 - 이후 1과 동일. 거리 : 약 100km 비고 : 간단히 지하철에 싣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만, 거리 상으로는 큰 이익이 없어 보입니다. 코스도 다소 지루할 수 있겠습니다. 3. 고속버스 이용 주요경로 : 충주까지 자전거를 고속버스에 싣고 이동 - 충주 터미널 바로 옆을 지나는 531번 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이동 - (목행대교를 건너서 바로 오는 더 가까운 길도 있습니다만, 강 구경을 위해서)강을 만나는 곳에서 강을 따라 동진 - (충주댐까지 가서 좀 충주호를 구경하다가 다시 돌아와서)충원교를 건넘- 531번 도로를 따라서 서진 - 동량역 까지 이동 - 532번 도로를 따라 충주호 리조트 도착 거리 : 약 25km 비고 : 고속버스를 타고 와야 하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경로가 되겠습니다. 시간 여유만 있다면, 충주댐, 충주호, 조금 더 가면, 계명산 자연휴양림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구경할 수 있는 멋진 코스로 기대됩니다. 대회버스를 이용해서 오는 분들의 경우도 자전거를 싣고 가서 올 때 좀 놀다가 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리조트를 지나가는 532번 도로를 따라서 더 진행하는 코스도 충주호를 구경하기에는 좋은 코스가 되겠습니다. 4. 다른 지역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의 경우 혹시 코스를 모르시는 분이 있다면, 제가 찾아봐드릴 수 있습니다. 말씀만해주세요. 미리 조직을 해서 같이 가면 참 좋았을텐데, 제가 시간이 없었던 데다가... 12일 목요일에 좀 늦게 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체 코스를 같이 하지는 못하겠네요. 아쉽습니다. 저는 아마도 3번 코스를 이용해서 12일 저녁에 도착해야 할 듯 합니다. 토요일에도 일찍 올라와야 하기 때문에 더 놀다 오기도 어려울 것 같아요. ㅠ.ㅠ 하튼 많은 잔차인들이 즐거운 여행길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 고마워. 나동도 좋은 블로그 가꿔나가.
Notice피자매연대아나키 온라인 공동체 아나클랜군대반대운동조약골이 만든 음반들조약골 이메일 dopehead.zo@...조약골 트위터 @dopeheadzo
Tags 병역거부자의 날 인권소금상 망루 김귀정 공유지 뽕나무 라디오 드라마 조약골 오디오 다큐멘터리 공기 생체여권 도시농부 배추 남방큰돌고래 송경동 새만금 도시농업 지현 작은 용산 팔당 두물머리 점거 메이데이 오아시스 한반도 평화체제 덩야핑 회전초밥식음기 정희진 레아 이충연
Recent Entries 이곳은 기후위기와 환경파괴의 최전선 구럼비 기억행동 제주 바다에서 보내는 생명의 외침 몸냄새 12/12-12/14 무국경 바다의 친구들이 ... 조약골과 까마귀떼 고 백남기 농민의 명복을 빕니다 제1회 강정국제평화영화제 상영시간표 한남동 아나키 영화제가 열립니다! 활동가 친구에게 - 조약골
Recent Comments멋진 분이셨네요. 탄스타플 2016북한 지배계급이나 남한 지... 돕 2016우리가 군대가고 싶어서 가... 삼성홍보직원 2016무정부주의는 싫지만 조약골... 민중철학 2016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빌려... 성민이 2016
Recent Trackbacks미디어로그 미디어로그 2013평화는 무엇인가 reminiscence 2011뒤늦게, reorganiznig my life 2011안티삼성, 삼성이 망하면 나... 유봉근의 귀농과 마케팅 그... 2011아이폰, 삼성을 생각한다 그... 유봉근의 귀농과 마케팅 그... 2011
Archives2021/02 (1)2017/05 (1)2017/03 (1)2017/01 (1)2016/12 (1)2016/11 (1)2016/09 (1)2016/04 (1)2016/03 (3)2016/02 (2)2016/01 (8)2015/12 (3)2015/11 (1)2015/10 (1)2015/08 (1)2015/06 (1)2015/04 (3)2015/02 (1)2015/01 (3)2014/12 (2)2014/11 (1)2014/10 (1)2014/09 (3)2014/08 (1)2014/06 (1)2014/05 (1)2014/04 (1)2014/03 (1)2014/02 (4)2014/01 (3)2013/12 (4)2013/11 (1)2013/10 (1)2013/09 (1)2013/08 (1)2013/07 (1)2013/06 (1)2013/05 (6)2013/04 (1)2013/03 (2)2012/10 (1)2012/09 (2)2012/08 (2)2012/07 (1)2012/06 (3)2012/05 (1)2012/04 (2)2012/03 (6)2012/02 (11)2012/01 (8)2011/12 (7)2011/11 (12)2011/10 (10)2011/09 (6)2011/08 (3)2011/07 (9)2011/06 (16)2011/05 (20)2011/04 (14)2011/03 (7)2011/02 (7)2011/01 (12)2010/12 (12)2010/11 (15)2010/10 (7)2010/09 (12)2010/08 (13)2010/07 (11)2010/06 (15)2010/05 (12)2010/04 (17)2010/03 (8)2010/02 (16)2010/01 (11)2009/12 (12)2009/11 (12)2009/10 (12)2009/09 (9)2009/08 (6)2009/07 (6)2009/06 (8)2009/05 (12)2009/04 (8)2009/03 (7)
Links dalgun no chr! No! G8 pace Rory Tori~ 고철 김디온 나동 나비 넝쿨 단풍 동주 들소리 방송국 디디 뜀 레이 마리아 마붑 매닉 명랑 미니 미류 배여자 별음자리표 붉은사랑 비대칭 비올 수진감자 시와 아랫집 놀이터 아침 안티고네 알엠 영은 오리 옹줴 용석 우공uGonG 전진의 거울 젤소미나 지음 초희 치르 틈새 폴 현현 황조롱이
Total : 1181102Today : 154Yesterday :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