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활동가들의 만남경계를 넘어 2005/08/10 12:54 일본에서 영화평론가와 액티비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히라사와 고씨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히라사와 고씨는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고 있는 '영화와 혁명 특별전'을 위해 한국에 왔으며, 일본측 영화 프로그래머이기도 합니다.
그는 일본에서 좌파 활동가, 아나키스트들이랑 어울리면서 영화비평도 하고 데모 같은 것도 하는 친구인데요, 한국의 활동가들과 자유로운 만남의 자리를 갖고 싶다고 합니다.
이에 '동아시아 저항운동'에 대해 자유토론회를 갖습니다.
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일본의 언더그라운드 저항운동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으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저항활동가들이 어떻게 연대할 수 있을지 이야기하게 됩니다.
일시: 2005년 8월 10일 수요일 저녁 8시
장소: 서대문 아랫집 (전쟁없는세상, 평화인권연대, 피자매연대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사무실, 5호선 서대문역 1번출구)
찾아오는 방법: 각 단체 홈페이지를 찾아가면 약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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