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네요 :)
뻐꾸기 님이 불참하신 이벤트는.
짧고 굵었습니다.
그날의 재미는 역시 아즈라엘님을 만나게 된게 아닐까 합니다.
생각보다, 젊은 분이라 놀랐고 (왠지 노조 전임자라면 나이가 좀 있을 것 같잖아요?)
밝고, 붙임성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왠지 저는 아즈라엘님을 어둡게 이미지화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노조 전임자인데, 이래저래 힘드신것 같고.
게다가 냉장고도 없는 자취방에 혼자 갇히고..ㅎㅎ
근데 동안에다가, 넉살도 좋으시고. 놀랐습니다.
게다가 술값을 내주셨기때문에 인상이 더 좋았던듯 ㅋㅋ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올리겠습니다.(언젠가는요)
뻐꾸기님이 아프셔서,
참석못하신게 너무 아깝지만.
다음기회를 노리고 있겠습니다.
뻐꾸기님은 빠른시일내에
자리털고 일어나셔서, (이미 다 나으셨나?)
이벤트 열어 놓고 안나오신 벌로
뭘 하실지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이상끝.
* 야옹이(엇 별명은 야옹이였군요. 아즈라엘이 아니라..)님의 [이벤트 참가 후기] 에 트랙백
* 뻐꾸기님의 [천번째 방문 이벤트(아즈라엘 따라하기)] 에도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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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감같다 혹은 아저씨 같다는 소릴 꽤나 많이 듣지요...
헉...어디가요.
저도 사실. 학교다닐때 김영감, 아저씨, 김형, 복학생형 등의 소리를 ..
-ㅗ-; 다 담배 때문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