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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17
- 2008년 7월 16일
오늘은 여유로운 아침. 더 자고 싶다.
1. 5월 23일(목) 첫째가 올라오며 전화. 아빠 나 지민이 언니하고 성공회대학교에 가려는데 짐이 무거워. 어쩌라고? 온수역에서 만나. 어제 먹으려고 산 건데 남아서. 결국 15시 쯤 온수역에서 만남.
2. 시각장애인 한 분이 지하철역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 곁에 감. 2번 출구에 택시가 있다고. 사람들은 시각 장애인이 당황하는 모습에 당황하는 것 같다. 2번 출구를 나서니 택시 기사가 기다리고 계셨다. 첫째가 묻는다 언제와? 오늘 늦어.
3. 서인식 대표와 함께 상암동으로. 철거 시작. 일 잘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니 빨리 끝난다. 일찍 끝난 덕분에 짐 다 옮기고 유선호 목사님이 목회하고 있는 평강교회 인근에 차를 세우고 먹자골목으로 자리를 옮겨 뒤풀이.
4. 뒤풀이 중 묻는다. 시민회 이름으로 누군가 선거에 나온다면? 선거에 나오는 건 자유. 하지만 시민회 이름으로 나오는 건 반대.
5. 둘째에게 전화. 언제 와? 오늘 늦어. 알았어.
6. 00시 넘으면 생기는 구로역 앞 정류장. 88타고 집으로.
7. 2024년 5월 24일 MBC 앞에 있는 화환. MBC 정상화라는 말도 있던데, KBS가 문제 아닌가? 음
2024.05.24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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