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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의 일정으로 당분간 평일 활동지원이 없어 여유.
1. 2월 29일(목) 핸드폰 통신사 변경 덕분에 새 핸드폰. 둘째 유심이 없다고 해서 월요일에 다시 오기로.
2. 김희영, 서인식, 지건용, 이광흠 오랜 만에 고기 굽기.
3. 3월 1일(금) 산학교 입학식.
4. 첫째 기숙사 짐 나르기. 둘째는 가지 않아서 3인만 이동. 저녁 먹고 돌아오니 23시가 넘었다.
5. 3월 2일(토) 파묘.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 어머니에게 집에 잘 도착하셨다는 전화가 왔다. 서울에 올라 오셨을 때 영화도 보셨단다. 파묘와 제국전쟁. 제국전쟁? 100만이 넘었다는데 그것을 몰라? 건국전쟁이요? 그나저나 아버지는 파묘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6. 3월 3일(일) 오랜 만에 만난 청춘들. 지난 주 비가 내려 보지 못했던 청춘들을 만나니 좋다. 축구는 잘하면 3월부터 아는 학교에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동 시간이 1시간은 줄면 왕복 2시간 정도가 준다. ㅎㅎㅎ
7. 첫째가 학교에 잘 도착했단다. 룸메와 컵라면도 먹었다고. 00시가 넘어 가족 카톡방에 잘 자라는 글. 잘 생활 하겠지.
8. 2024년 3월 3일 이른 시간. 다들 어디를 가는 걸까? 노동? 운동? 산?
2024.03.04.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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