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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첫 날.
1. 1월 31일(수) 첫째에게 전화. 아빠 나 코로나야. 편의점에 가서 자가 키트 사서 검사. 줄은 한 줄. 사무실에서 마스크 쓰고 지냄.
2. 점심은 간단하게. 꽈리고추가 없어서 아쉽다. 기름에 통마늘을 볶다가 새우 넣어서 볶고, 마늘종과 굴 소스를 넣어 마저 볶아서는 김치와 김과 함께 밥을 먹었다. ㅋㅋㅋ.
3. 구로마을TV 서인식 대표는 뉴스 편집, 나는 총회 준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빨리 지나간다.
4. 저녁 활동지원이 사라진 덕분에 아내와 산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영상 편집. 9년 전 꼬꼬마들의 모습이 예쁘다. 아내의 모습도.
5. 2012년 6월 30일 늦봄학교. 늦봄희망버스 촛불문화제에 갔을 때 인가? 당시 동아일보가 왜곡비방보도 때문에 난리가 났었던 같다. 종북 어쩌구? 그나저나 봄은 언제 오려나.
2024.02.01.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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