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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2024.01.24)

또 하루의 시작
 
1. 1월 23일 버스를 타러 나갔는데버스가 오지 않는다날이 춥다.
 
2. 지하철에서 내려 마을버스 시간을 보니 3분 정도 여유가 있다걸어가는데버스가 휙.
 
3. 다음 버스를 기다릴 수가 없어서 그냥 걸어 갔다.
 
4. 이용자를 만나 결제를 하려니 단말기가 죽었다충전을 했어야 하는데다음에 소급 결제.
 
5. 날이 추운데마을버스가 오지 않는다.
 
6. 점심을 사무실에서 해서 먹을까 하다가 그냥 사 먹었다바지락이 해금이 안 되었는지입 안에서 한 번씩 바삭거린다.
 
7. 누군가의 역량을 가늠했다면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하지 않기로.
 
8. 곰팡이 관련 공사 일정이 급하게 잡혔다목요일 일박을 어디선가 해야 해서 급하게 결정첫째는 윗집 언니네로둘째는 친구 집으로아내와 나는 에어앤비.
 
9. 2015년 1월 24일 궁동터널인가작동터널인가궁동에 살 때 동네 뒷산을 종종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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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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