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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다. 아닌가? 동네방네 돌아다닐 일이 없다는 거지, 해야 할 일은 많구나. 전화 통화도 해야 하고... ㅎㅎㅎ
1. 어제는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이사회와 워크숍이 있었다. 회의가 9시인데 몇 명이 9시 30분에 시작하는 워크숍 시간으로 착각해서 시작 시간이 조금 늦었다. 물론 나도 그리 알다가, 아침에 확인해보니 9시. 그래서 부랴부랴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사경센터) 3층에 위치한 오류골사랑방으로 출발~~ ㅋㅋㅋ
2. 임원워크숍에서 각 위원회 활성화(?)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현재 이사들을 중심으로 조직, 정책, 사업 세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이사들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위원들의 결합을 통해 위원회를 활성화하고,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의 활성화를 고민하고 있다. 어느 조직이나 실질적 움직임을 가진 회원의 등장이 많아지기를 원하는 것 같다. 내가 속한 열린사회구로시민회는 어떻게 해야 하지? 회원 숫자도 늘려야 하는데....
3. 구로구청 근처에서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초기에 활동하던 분들의 모임인 ‘구로사람들’ 이 모였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모이지 못하다가, 얼마 만에 모인 건지. 시간이 흐르니 구로에 남은 분들보다 떠난 분들이 많다. 회인인 분들도 회원이 아닌 분들도 있었지만, 사람 사는 게 거기서 거기. 모임에 참석을 하고 돌아오는 길 시간은 11시가 다가오지만 중동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마음은 편하다.
2022.05.26.
눈물이 마른자리...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열린사회구로시민회 #구로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