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후유증

오전에 수업을 듣고 점심을 먹고 난 다음

지금까지 아무 일도 못 하고 있다.

어차피 오늘은 길게 일하지 못하니

기껏해야 3~4시간밖에 안 남았는데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 상태를 핑계 삼아 일하는 거기도 하지만...

 

어제 밤새운 게 물거품이 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든 힘을 내야 할 텐데.

가서 쉬지도, 여기 있지도 못하는 이 상태란.

아! 정말 밤새우는 건 힘든 일이고,

밤새운 다음 날 일하는 것 역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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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포리아

2010/12/22 15:23 2010/12/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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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데는 낮보다 밤이 나은가?

요새 나의 문제일 텐데

낮에는 좀 들떠서 글 진도가 생각보다 안 나가는 데 반해

밤에는, 정교하게 뭔가를 정리하는 건 아니지만, 큰 고비를 넘기게 되는 것 같다.

오늘 이를 악물고 이 고비를 넘기면

내일 낮에 거친 부분을 가다 듬어

이번 주까지는 글 하나를 마무리지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큰 글 하나가 남아 있지만

어쨌든 하나와 둘은 천지 차이다.

 

시간에 관계없이 글을 쓸 수 있어야 할 텐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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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포리아

2010/12/22 02:28 2010/12/2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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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잖아 비가 오면 바다 정도는 생긴다구

- 아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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