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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9월17일은 광복군 창설의 날이다. 

9월18일 토요일 11시에 '무후(무후:후손이 없는) 광복군추모사업회에서는

(채수창 지구촌안전연맹 대표)를 비롯한

회원 25명과 함께 대전현충원에서 무후광복군 17위를 위한

추모제를 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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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은

우리나라가 1919년 상해임시정부를 세운 이후 임시정부의

 마지막 국가주석이었다.

이런 김구 선생이 

1917년 9월 17일에  절망으로 치닫던 조국 광복을 위한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는 과정에서

광복군을 창설하였던 것이다. 하여 혹자는 10월 1일인 국군의 날을

광복군 창설일인 9월17일로 기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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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정부로부터 광복군 독립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은

무후광복군 17위는 올 8.15광복절을 맞아 그동안 수유리에 있던 유골 및 시신을

이곳 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하였기에 광복군 창설일을 맞아 기념추모제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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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18일 대전현충원에서 거행한 광복군 애국열사

17위 추모제를 거행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에서부터

행사를 마치기까지의 장면을 담고 있다.

***

특히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참석하여 기념사를

앞에서 말한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회원

그리고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회 회원 등 여러 사람들이 함께 하여

독립을 위해 몸 바친 광복군 열사들에 대한

헌신에 감사와 정성을 담은 뜻깊은 추모제를 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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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 10:42 2022/09/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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