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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규/娥奎님의
[신기한 가방..헤헤] 에 관련된 글.
사실, 장기 여행에서 여행 가방의 중요성은 더 말해 봤자 입만 아플 만큼 중요한 것이라
아주 오래 전 부터 심사숙고만 하고 있었다.
솔직히 쇳덩이 처럼 무거운 배낭을 계속 메고 다닐 자신이 없어서 끌낭에 눈독을 들인 지도 한참 되었지만,
배낭여행계(?)에서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 분위기고,
특히 내가 다닐 동남아의 경우 도로 상황이 최악이라 더 무겁기만 하고 별 효용이 없을 것 같기도 해서
계속 망설이고만 있었는데...
동생과 놀러간 트래블 메이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거기서 판매하고 있는 딱 한 종류의 끌낭을 한번 둘러매보고는 이걸로 되었다고 결심해버렸다.
조금 더 무거운 듯은 했지만, 크기도 그렇고, 안정감이 있지 않은가...
근데, 매장 언니로부터의 정보에 따르면,
지금 갔다놓고 팔고 있는 타사 제품 말고
트래블메이트에서 자체 기획한 끌낭을 2~3월에 출시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오호라~~ 어쩜, 나의 여행 계획에 맞추어...
기대된다 ^^ 꼭 기다려서 사야지~~
블로그 기웃거리다가 쁘리띠님 싸이트에서 팔고 있는 끌낭을 소개해주신 포스트를 봤다.
옥션에서 싸게 팔고 있다는 정보 까지!!! (지금은 조금 더 비싸졌다고는 하지만...)
3월 까지 트래블메이트 끌낭이 출시되지 않으면, 아규 님의 가방으로 옥션에서 질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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