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씨네필을 향한 정열의 폭주열차 * 비고 : 시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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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19
    코엔 형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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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1/29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여 안녕;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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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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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8/01/01
    불을 지펴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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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형제

파고, 1996
노인나라랑 비슷하다. 유머없이 전체로 공격. 아직까진 이걸 만들고 노인나라 왜 만든지 모르겠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87년, 노인나라는 아마도 80년? => 노인의 나라 쪽이 더 나간듯 그 단발머리언니<
요즘 떠들썩한 뉴스 자세한 내용도 일부러 피했는데. 영화를 보고 서핑하고 밥도 먹었는데 아직도 힘이 안 들어온다. 힘이 다 빠져나갔어ㅜㅜ 무서워라 쉴틈없이 뭐 이래.
이들 영화 어쩌다보니 개그계열만 봐왔는데 으음.... 나의 실수. 파고는 나중에 노인나라 다시 보고 얘기해야지. 오늘 바톤핑크로 심신의 지침을 달래리... 아 파고때문에 완전 힘 다 빠짐

아씨 계속 가슴떨려ㅜㅜ

끔찍한 거 안 보여줘도 끔찍하고, 여기 나오는 경찰이 치과의 그만둔 간호사랑 똑같이 생겨가지구ㅜㅜ 진짜 똑같다 그 언니때문에 그 치과 다니게 됐는데 말도 안 하고 헐.... 암튼 선량한 사람들.... 이해 못하고 끝남

 

바톤 핑크, 1992

아이멍청이 이거 영화 보면서 거의 다 생각났지만 음 여기에도 코믹한 거 쪼끔은 있어도 개그없잖아!!!! 늬미 근데 나 이거 오손웰스 영화로 기억하고 있었따-_- 디테일을 기억한 게 아니고 장면들과 상황들이 난 머야 바보녀석

누구야 어떤 인간이 존 굿맨 죽었다고 해서 몇 년 전에 참 슬퍼했는데 2008년에도 영화 찍었네-_- 옘비할 것

이쪽은 다르네 상자, 여관, 음... 또 기억 안나;;;;;;;;; 어차피 나중에 영화 다 보면 이 포스팅 다 지우고 다시 쓸 거니까 ㅋㅋㅋㅋ 그럼 왜 공개해 이자식아 머 그냥..☞☜

음악은 항상 비슷하게 쓰는듯 사실 영화도 비슷하지만<

바다에서 여자 사진 똑같이 보면서 끝남 근데 마지막에 새가 바다에 뚝...=ㅁ= 뭐지 사진에 뭐 있는 줄 알고 조마조마했는데 그런 식이 아니었어 바보야

여기 주인공은 나 고딩때 세계사 쌤이랑 비슷하다 ㅋㅋㅋㅋㅋㅋㅋ 머리 부스스한 거 이건 41년?? 배경이 그때임


 

블러드 심플, 1984

일대일 없이 꼬이는 관계 이런 거 볼 때마다 정말 무섭다 원인과 결과가 단선적이고 명확하지 않아서, 오히려 변덕과 즉흥성의 영향이 강대해서 모두 다 우연이라는 거... 하지만 그 우연들이 세밀하게나 우연이지 우연을 만들어내는 것들이 개인적인 게 아니라는 방향으로 점점 바뀌는 것 같다 형제들이. 이 영화는 조금 개인적이구나. 여기에 파고의 주인공 언니가 나온다는 것도 재미있다. 젊은 우리 간호사 언니... ㅋㅋ 항상 구심점이 있는 꽉 짜여진 영화를 만들어 줬는데 이 영화는 특히 단순한 편이라서 알기 숩다. 라이타. 간호사언니의 총. 우음.... 좋았지만 역시 좀더 복잡한 것을 원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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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여 안녕;ㅅ;

아듀;ㅅ; 아듀;ㅅ; 아듀 -> 설문조사 이벤트 참여하세연

 

작년에는 거의 놓쳐서 맴이 아쉬워 죽갔구만 ㅜㅜ

작년에는 대체로 영화를 많이 안 보기도 했지만 ㅜㅜ

 

독립영화 전용관도 생겼으니까... 근데 멀어!!!! 나이가 들수록 서울에 가기 싫구나...;ㅅ;

 

마지막 상영작이 참 좋아서(불을 지펴라) 내 맘속에서는 깔쌈하게 막을 내린 온라인독립영화상영관...;ㅅ; 그러나 너무 갑작스레...!!!!!!! 우흑흑 ㅜㅜ근데 참세상 씨네마떼끄란이 완전 사라지는 건가염;ㅅ;?

 

2000년대 이후에 영화는 가장 기본적인 오락거리가 되어서 사람들은 선호하는 기호(멜로, 액션, 코미디, 호러 등)에 따라 정보지를 열심히 뒤지지 않아도 극장에서 대충 하고 있는 걸 보면 된다. 티비 프로에서도 신작 영화를 쉽게 알 수 있고.

 

일반영화랑 비교했을 때 독립영화는 관객이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리뷰를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대체로 영화제가 아니면 접하기 힘들고. 가끔 독립영화협횐가에서 날라오는 소식지 보면 DVD도 나오는 것 같지만... 나는 DVD 유저(?)는 아니라서 잘 모르겄다.

 

독립영화전용 상영회같은 것도 많고 찾아가는 영화제도 많고 창작자와 관계자들은 굉장히 열심히 노력하지만 그런 것도 이미 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알 수가 없다. 그냥 상업영화처럼 아무데나 손을 뻗으면 잡히지 않는다.

 

그건 모든 비상업적 작품에 공통되는 거지만... 웬디발삼의 만화책이 안 퍼지는 것도...ㅜㅜ

 

본인도 한국 독립영화에 특별한 애정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열심히 찾아본 적이 없다. 참세상 씨네마떼끄는 이런 본인에게 손을 뻗으면 잡히는, 그것도 쉽게 아무때나 잡히는 게 아니고 제비뽑듯 어느날 들어가면 상영중이고, 상영마지막날이고, 그래서 오예 역시 난 재수가 있어...라고 우쭐거리게도 만든 가장 가까운 독립영화에의 창구였다. 정말로. 근데 그거에 비해서 감상 포스팅은 너무 성의없었고 본 영화에 대해 다 감상을 적지도 않았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계속 영화에 대해서 생각했다. 물론 내가 본 모든 영화가 좋진 않았는데 좋았던 영화들은 두고두고 생각난다. 잊지 않고ㅜㅜ 뭐라고 덧붙이고 싶었지만 여러번 지나쳤다. 마지막 상영작인 불을 지펴라도...;ㅅ; 참 좋았는데 흑흑

 

감독과의 인터뷰도, 재미있게 작품을 보고 나면 봤는데 ㅎㅎ 영화 보고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질문들이 너무 재미없어서=_= 대답도 재미없고 방금 영화 봤고 아직 정리도 안 됐는데 뭐여?! 이런 맴으로다가... 근데 온라인 상영회라서 감독과의 인터뷰 보기 싫으면 안 보고, 궁금하면 나중에 보고, 아주 나중에도 볼 수 있어서 보고.... 아주 좋았다. ㅜㅜ

 

느므늠 아쉬운 맴을 뭘로 달랠 것이여...;ㅅ; 아직 미처 찾아가는 적극적인 관객은 못 되었지만 최소한 찾아오는 것은 잘 챙겨보는 2급 관객이 되갔어염... 엉엉엉엉<

 

 

+ 설문조사 결과보기 누르면 나타나는 페이지는 에러인 것 같네염 글씨도 드랙해야 보이공..

 

 + 참 나 <바람이 분다>를 놓쳤었는데 이거 지난 일요일에 KBS에서 드라마로 했다. 원작으로 이 독립영화라고 소개되었다. 드라마도 참 재미있었다.

 

+ 우응 그리고 영화 날개를 달다 도 열심히 봐야지 안본지 너무 오래 됐어 ㅇ<-<

      ㄴ지금 봤는데 이번회 너무 재밌다... 음악 가지구 만들었는데 완전 재밌네 <필승 연영석> 완전 보고 싶다 음악에 따라 찍은 영화....... 우와;ㅅ; 보고 싶어 보고 싶어 앞쪽에 소개한 영화들도 다 특히 한국영화 <직장인 밴드>도 완전 재밌겠다

 

실은 몇 년 전에 독립영화를 좀 챙겨보다가 재밌게 보는 게 거의 없어서 관뒀(?)는데...ㅜㅜ 게을러터져서 그런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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