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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경 부모들 중재, 폭력시위로 번질 뻔한 현장 '평화'시위로 끝나
출처는 위에 링크된 글
어제 팔레스타인평화연대에서 어제가 전야젠 줄 알고 주점을 운영했다.
막거리를 담아서 팔았다!!! 안주도 열라 맛있었다. 진짜, 진짜, 진짜아아아
너무 맛있어서 기절할 것 같았다. 우리끼리 10만원 어치는 먹은 것 같다고 들었다
-_-;;
근데 이번엔 전야제가 없다고라.. 끙 몰랐다 왜 전야제가 없댜!
그리고 오늘 건대에서가 더 크게 비정규직철폐투쟁한다 그래서.. 끙~ 나는 너무 너무 멀어서
갈까말까 아직은 고민중.
그건 그렇고 어제 근데 사람 진짜 쪼꼼이었다, 광화문 동아면세점인가? 그 앞에서 투쟁문화제 하는데 사람 정말 조금이었다. 차별철폐 뭐시기라는 집회 행진이 길건너까지 왔는데, 전경한테 완전 막히고 있었다. 나는 전경들이 온 힘을 다해 집회 대열을 막는 걸 전경 뒤에서 구경하다가 너무 궁금해서 무전기를 들고 있는 좀 높은 의경한테(의경인지 경찰인지) 이거 신고 집회 아니냐고, 근데 왜 막느냐고 물어봤다. 의경이 웃으면서 네? 저야 모르죠 위에서 하라니까 하는 건데요라고 말했다. 귀여웠다;;
근데 뒤에서 보는데 정말 무섭던데.. 암튼 그 안에서 계속 구경하다가 장사;;해야 해서 돌아갔다. 근데 돌아가기 전에 전의경부모님단(?)이 얘기하는 것도 엿듣고 그랬다. 그 사람들은 집회 참가자들의 면상을 마구 찍어대서 욕을 먹기도 하고 그랬다.
내가 나올 때는 분위기가 너무 험악해서 이거 뭔가 했는데, 그 날 결국 행진은 대치된 그 장소에서 멈췄는데, 근데 저렇게 화기애애하게 끝냈단 말이야? 그럼 왜 우리 쪽으로 안 온 거야, 술 좀 마시러 오지-_-
어제 투쟁 문화제 참가자가 심각하게 적어서 활동기금은 별로 많이 마련하지 못했다. 오늘은 많겠지.. 건대 가야 하나.. 너무 멀어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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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상대의 고통이나 위치를 체험함으로써 상대를 이해하는 '경험으로 연대함'을 경계한다.
자신의 과거 경험에 비추어보아 연대함도 경계한다.
왜 그런지는 잘 몰랐다. 며칠 전에 떠올랐다. 아직도 불완전하지만
아침에 밥먹는데 갑자기 귀가 물속에 있는 것처럼 부우했다. 하루종일 그러니까 혹시 귀가 먹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뜬금없이 소리가 안 들리게 되면 인간에게 좀더 연대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이것은 장애에 대한 은유도 장애 자체를 말함도 아니다. 소리를 듣는 대부분의 인간들과 달리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이질감, 그 이질감 덕분에 연대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하.
그래서 '다름으로 닮은 우리'였나? 다닮이라고, 너무 예쁜 이름을 가진 단체가 있는데 그 이름이 떠올랐다. 그래, 남들은 다 알고 있구나. 저번에도 말했지만-_- 남들 다 아는 걸 혼자 깨달을 때에도 새롭고 신기하다.
같아서 연대하는 게 아니다, 인간종에게 연대하는 것이 아니다, 언제 꺼질지 모르는 감정으로 연대하려는 게 아니다, 언제 변할지 모르는 경험으로 연대하는 것이 아니다, 다름으로 연대하는 것이다, 다르기 때문에!!!
하지만 좀더 자세히 파고들어가면 아직도 잘 모르겠다. 본인은 일단 느끼고, 이론구상은 나중에 천천히 하는 관계로, 아니 의도한 게 아니고 원래 그렇다고라고. 더 자세히 느끼고 써야지. 장애에 대해 할 말이 많은데 공부한 게 언제더냐! 공부 좀 하고 써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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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근데, 우리끼리 십만 원치 먹은게 아니라 덩야핑 혼자 십만 원치 먹은거 아녔어?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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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지는 평택 가서 아무것도 안 하고 온 게-_-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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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앙. 카악~ 퉷..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