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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05
    성균관 호모 지상주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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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9/10
    성균관 유생들의 호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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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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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0/02/21
    쏘니님 신작(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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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님 신작

와 신작이 나왔다 우연히 알았다

동인계에서 발 뺀지 오래... 일부러 뺀 건 아니고 포인트가 모자라서 짤렸다;

다시 가입하려면 뭐 할 수 있지만 포인트 관리할 자신이 없어 ;ㅁ;

 

가입된 동인홈 중에도 많이 짤렸으리랑..

신작 소식을 듣고 홈피에 가보니 여긴 안 짤렸다 앗싸

내일 출근하자마자 인뱅->입금->주문 해야지

이제 돈도 버는ㄷ 2개 살까??

2개 사서 하나는 잘 보관하다가 팔아버리는

이런 사업;하는 사람 굉장히 많을 것이다

이번에는 재고를 찍지 않을 거라고.. 재판을 찍지 않을 거란 소리겠져?

 

근데 뭐 내가 팔아버려야 할 다른 게 있는 것도 아니긔

와 이호석 너무 멋있어 와아...

세상에서 제일 잘 해-ㅁ-!!!! 

여유롭게 막 제껴!

이렇게 말하자 아빠가 뭘 세상에서 제일 잘 하냐고 예선에서는 한국 선수 다 저렇다구..ㅋ

 

암튼

평행이동물

뭐 장르는 언제나 본녀의 취향에 적확히 반대되는 것만 써오셨으므로 새로 불만은 없다 -ㅅ-

만화를 그려주셨으면..< 흐규흐규

근데 수가 이쪽 세계에서 죽은 날이 노 대통령 죽은 날과 같다고 -ㅅ-

왜...;

 

팬심이라는 게 참 그렇지 뭐. 나 어제 불진 편집할 때 정치인 팬덤에 대한 부분 발췌하고 걸맞는 사진 찾으면서 우리 지디님 사진으로.. 쪼꼬매서 안 보이겠지만 지디님이다 물론 다짜고짜 모든 글에 예쁜 지디님 얼굴을 올릴 순 없고 시뮬.. 뭐지...... 그거 아닌데. 암튼 그런 거 있다; 그 지젝이 말한 거. 진짜랑 가짜가 막 ...< 그니까 앞에 스타가 있는데 스타를 보지 않고 스크린으로 스타를 보는 방식의... 뭘 지적했지; 그걸 생각하면서 스크린에 비춘 지디님을..♥

 

얼마전 은님 만나서 얘기할 때 장목단님의 세기의 명작< 미보소를 얘기했었는데.. 오랜만에 미보소 보고 싶다. 못 볼 이유가 뭐가 있으랴..!! 왜이래?!

 

암튼 쏘니님의 신간이 나왔다는 기쁜 소식을 만국의 노동자/자영업자/농민/학생/활동가 동지들에게 공유하는 바이다 두둥~ 자본가는 꺼졈 돈이 아무리 많아도 못사 비밀 루트가 있거든 쿄쿄쿄쿄<

 

제목은

Another horizon

  -짐승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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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야오이 생활

거의 없다시피 하다 두둥~!

 

최근 신생 위니북스에서 내는 코노하라 나리세님의 신간 정도는 보고 있다. 이미 다 본 거지만 그래도 재밌다. 다만 이제는 야오지심이 많이 식어서 가심이 떨리질 않는다. 사랑에 대하여-는 아직 안 봤다 언능 사야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성인동은 짤린지 오래고, 만화 신간은 가끔 체크하지만 살 만 한 게 없고, 원서 체크는 전혀 안 하고 있다. 나중에 일본 가서 한 번에 사와야지. 메이지 카나코랑 음음

 

근데 도저히 출처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이 정권이 기독교-ㅁ-라서 호모 만화 내지 말라고 출판사 사장들을 불렀다는 루머를 들었다. 아무리 찾아봐도 출처는 없었다만. 확실히 전체 출판 규모가 부쩍 줄었으며, 무엇보다 대원이 이 사업을 접고 있다고... 최근에는 구간들을 50% 세일해대고 있다.

 

그 중 뭐 좀 살 게 있나 봤는데, 이미 가지고 있는 거 외엔 살 게 없다. 요즘 나의 야오이 생활이 참으로 정지됐구나 느꼈다. 언제까지 이렇게 좋아하는 걸까 궁금했는데 이젠 시큰둥하네. 싫은 건 아니고 적절한 관심.. 너무 빠져가지구 내 자신이 너무 걱정됐었는데 ㄱ-;;

 

아아 비극이 읽고 싶다 가슴이 찌르르 목구멍부터 성기까지 찌르르 관통하는 설렘과 아픔을 느끼고 싶어. 뭐 물론 소설로다 실제라면 거절&반사

 

8월 중에 웬디가 나가는 창작 만화 회지 판매전에 갈 건데, 갈려고 거기 홍보 좀 보니까 재밌는 거 많네 소녀 곱하기 소녀는 참 비쥬얼이다 사실 야오이는 내용 파이면 못 보는데 소녀는 흥미롭단 말이지 이쪽 세상을 잘 몰라서 그램..

 

구리모토 카오루님의 <오와리노나이 러브송>을 릴레이 대여했었는데, 하자니 신경 쓸 게 너무 많아서 귀찮아서 관뒀다. 근데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의 귀찮음을 획기적으로 덜어버리는 방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세월이 지나도 식지 않는 나의 공유 정신 귀찮음 앞에 무릎 꿇다

 

예전에는 내가 소유(!)한 비범한 야오이 만화, 특히 원서 세트를 보며 흐뭇 므흣했는데 요즘에는 다 짐이다... 정말 시간내서 한 번 정리해얄 것 같다. 비싸게 팔고 싶어 돈을 왕창 벌어서 경비행기를 한 대 사서 세계도처를 여행하며 힘든 사람들에게 팩을 떨어뜨려버리고 싶구나 만화책도 한 권 끼어서★

 

아랫층에 일하는 승화씨에게 도로로를 빌려주고 여행갔다 오니 반납되어, 사무실 사람들도 읽고 있었다 누구나 만화는 보는데 내가 만화인/비만화인으로 구분하는 기준은 만화책을 사는가 여부였는데 하나 추가됐다 : "똥을 눌 때 만화를 보는 사람은 만화인이 아냐" 물론 만화인도 똥누면서 보고 특히 나는 어찌나 개그만화일화를 쳐봐대는지 집에서 똥 눌 때마다 깔깔대지만, 오직 똥을 눌 때 만화를 보는 사람은 아무리 깔깔대도 네버 에버 만화인이 아냐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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