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인간다움을 지키...
- 뎡야핑
- 2024
-
- 10월 7일의 진실
- 뎡야핑
- 2023
-
- 슬램덩크 단행본 비교 : 오리지널판, ...
- 뎡야핑
- 2023
-
- AI 기계번역을 통한 비용 절감? 남의 ...
- 뎡야핑
- 2023
-
- 유튜브 4년 차, 구독자 3800명 유튜버...
- 뎡야핑
- 2023
코노하라 나리세상의 소설을 읽으며 발견한 진실 한 개 : 나는 공도 좋아하는구나
수타입을 백 배 좋아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바뀌는구나. 이 사람의 대부분의 공들은 도대체 왜 저딴 인간을 좋아하는 거야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일 인의 수를 오지게 좋아하는데 굉장히 얄미웠다 특히 노말수들.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은 진성 게이인 공이 노말수를 강제로(*주 : 강간 아님... 난 강간은 싫단 말이여=ㅂ=) 길들여놓고 뻥! 차 버리는 것...
이다.
아니 그러고보니 내가 쓰겠다기보다는 그냥 그런 걸 원한다고라고... 노말수 미워!!! 바보같이!!!
코노하라 나리세상의 소설에 대한 첨언 : 나중에 몽땅 짧은 감상을 쓸까 생각도 있는데, 작품의 질이 편차가 심하다, 질적 문제 이전에 달콤한 소설들이 전제하고 있는 일부일부(?)제가 마음에 안 든다. 아냐아냐 그보다 진정 사랑을 하게 되면 쿨한 캐릭터는 사랑앞에서 찌질이가 되고 만다는 공식이 완전 맘에 안 들어 촌스러워
그리고 심각하게 생각건대 기존 수 캐릭터는 너무나 여자롭다(코노하라씨한테라기보다는 대부분의 작품들이) 슬슬 기분이 나빠지네, 진성 남자 게이를 원해앳
백합물도 보고 싶다, 마리미떼같은 건 예전에 누가 번역한 거 봤을 때부터 재미없었노라, 앞에만 봤지만, 얘네 뭐야, 완전 구도가 순정물이랑 똑같잖아, 라는 느낌으로, 대체 그런 게 무슨 의미가 있냐? 명작순정을 보면 되잖아?
라는 딴얘기로 글맺음
세포 단위의 사랑 | 2022/03/27 |
반영구적으로 안아줘 | 2020/10/05 |
야오이 소설 읽는 여자 | 2016/04/10 |
신랑 냄새 | 2015/12/08 |
중년의 시 | 2015/04/29 |
댓글 목록
메이보
관리 메뉴
본문
쿨한 캐릭터가 사랑 앞에서 찌질이가 되는 걸 보려고 촌스러운 신파 소설을 읽는 것 아니겠슴까. 좁은 취향의 길을 가시려 하는 듯한데 여성향이 아닌 게이향 장르를 개척해 보시는 것은 어떠할까요? >< 감상 꼭 써주세요! ><><부가 정보
뎡야핑
관리 메뉴
본문
아니에요=ㅅ= 그냥 생각날 때마다 달라요. 히히 메이보님이 작성하신 코노하라 문답을 참고해서 많이 읽고 있습니다. 찌질이가 되는 건 찌질이가 되지 않으면 안 돼,라는 듯한 <플라워>때문에 기분이 좀 나빴어요. 어젯밤에는 <안녕, 하고 너는 손을 흔들었다>를 읽고 행복하게 잠들었답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