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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의 폭발로 5인이 사망하고 30인이 넘게 부상당하다
사에드 반노우라Saed Bannoura, IMEMC & Agencies, November 1, 2004, 13:31
이스라엘의 안보부는 알 카멜 시장Al-Carmel Market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자살 폭탄 투하로 네 명의 이스라엘인이 죽고 최소 30명이 부상당했으며, 한 명의 목숨이 위태롭다고 밝혔다.
거대한 폭발은 대략 오전 11시 20분 경에 일어났다.
이스라엘 당국에 따르면 폭발로 죽은 이스라엘인은 세 명이다.
안보부는 폭탄 투하자가 팔레스타인 해방 인민전선Popular Front for the Liberation of Palestine의 일원이며 그가 나블루스로부터 예루살렘을 거쳐 텔아비브로 온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반면 Arabynet의 뉴스 웹싸이트에 따르면 폭탄 투하는 팔레스타인 해방 인민전선의 공군인 아부 알리 무스타파 브리가데스Abu Ali Mustafa Brigades에 의해 일어났다고 한다.
Arabynet은 자살 폭탄 투하자는 나블루스의 아스카르 난민 캠프 출신의 18세의 아메르 알 파Amer Al-Far라고 덧붙였다.
Arabs48 뉴스 웹싸이트는 인민전선이 공식적으로 폭발에 대해 자신들의 행위임을 주장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이스라엘의 매이건 데이비드 에드몬Magen David Admon 의료 관계인은 텔아비브에서 최소한 32명의 이스라엘인을 병원에 후송했으며 그 중 한 명은 생명이 위태롭고 죽은 네 명을 제외한 다른 부상자들은 경상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쪽에서는, 팔레스타인 각료인 사에브 에레카트 Saeb Erekat는 자살 폭탄 투하를 비난하고 전세계 공동체International Community에 "폭력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평화협상을 되살리기 위한 모든 노력을 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신 벳 안전Shin Bet security의 대표 아비 디히터Avi Dichter는, 예루살렘의 아랍인 거주자는 "이스라엘인의 신분증을 소지하여 쉽게 이스라엘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협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안 지구의 팔레스타인인의 폭탄 투하는 줄어드는 반면 가자 지구 거주자의 폭탄투하는 최소한 4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 http://www.imemc.org/headlines/2004/November/week1/110104/TelAviv%20Bombing.htm
내 시각이 균형 잡히지 못 했다는 상미의 말은 정치 상황에 대한 것보다는 생명에 있어서 그러하다는 것 같다.
이스라엘인은 죽어도 됩니까. 아니.
팔레스타인인의 죽음에만 관심이 있었지 이스라엘인의 죽음도 안 된다고 말하면서 항상 읽지 않고 지나쳐 왔다.
그리고 이스라엘인을 죽이는 팔레스타인인에게도 어느 정도 냉대하는 마음에 무관심해 왔다.
앞으로 할 일도 할 얘기도 해야 할 것들도 정말 많다. 생각할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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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라고 인민전선이 밝혔으나 16세 소년이라 함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분쟁과정에서 자살 폭탄공격에 이용된 사람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라고 함.
이 뉴스가 한국에도 엄청 많지만 전부 "자살폭탄테러"라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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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용오에서 팔레스타인 꼭지 하나가 있었죠. 모사드를 너무 멋있게 그려놓았었지만 그 꼭지에도 어린 해방전사가 등장하죠. 그 눈빛 아직도 기억나네요. 이스라엘 의회의 가자 지구 철군 법안 통과와 아라파트의 와병을 묶어 기사 하나를 쓰려고 했는데 맨날 미뤄지네요. 이러다 못쓰지 싶어..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