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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져온다
눈물이 차올라 코끝에서 출렁거린다
세상 일들이 또 다시 저만큼 달아나버리고
나는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살아가는 일이 버거운 일이 되려고 한다
아무도 날 보지 않는 곳으로 숨어드려고 한다
마지막 내 편인 내가 나를 버리고 싶다
내 일상에 이유가 있을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결국 이렇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거라면
잠이나 자야겠다. 괜히 내일 피곤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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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왜 울고그래.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