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책을 냈습니다 - <...
- 무화과
- 2022
-
- 자음과모음 부당 전...
- 무화과
- 2015
-
- 앤지 젤터와 이석기(3)
- 무화과
- 2013
-
- 출판노동자들의 노...(2)
- 무화과
- 2013
-
- 보리출판사 6시간제...(55)
- 무화과
- 2013
길상사에서 - 시와
이렇게 앉아있는 이 오후에도
나무사이로 보인 하늘 아름다운 것들을
가만히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느껴지는무언가
행복이 아니라도 (괜찮아)
바람에 일렁이는 나무가지들 흘러가는 저 물소리도
어쩌나 두고 떠나기는 아쉬워
한걸음 입맞추고
돌아서네요
촛불문화제와 행진단 뒷풀이에서 시와가 불렀던 노래.
길상사는 성북동이 있는 절이라고 한다.
괜찮아... 언제나 나를 위로해주는 이 한마디.
언제 한 번 조용한 걸음으로 길상사를 찾아가 봐야지
내려오면서는 낙산공원에 들릴까 싶다.
♪ 길상사에서 - 시와 ♪
댓글 목록
,미류
관리 메뉴
본문
낙산공원보다는, 간송미술관에 들린다거나 서울산성을 올라보는 것이, 길상사 다녀오는 길에 어울릴 듯~ ^^부가 정보
stego
관리 메뉴
본문
미류// 간송미술관이랑 서울산성은 안가봤어요. 미류가 추천하니 꼭 가봐야지. 근데 낙산공원은 나에게 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라서, 길상사와는 별개로^^부가 정보
나루
관리 메뉴
본문
어라, 시와가 노래도 부르는군요, 오호...부가 정보
stego
관리 메뉴
본문
나루// 나루가 생각하는 시와와 다른 시와일꺼예요ㅋㅋ 마치 내가 아는 나루가 두명이듯이^^부가 정보
나루
관리 메뉴
본문
아, 넵...그 나루님은 꼭 만나고 싶은 나루지요 ^^부가 정보
시와
관리 메뉴
본문
아^^ 시와도 여럿인가봐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