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쿠키 굽는 아이.

아이의 로망이 드디어 이루어졌다고나 할까?

희연의 원대로 오븐이 생겼고, 드디어 그걸로 쿠키를 직접 구워 보겠단다..

믹스를 사다 줬더니 계란을 넣고 믹스를 넣고...오일을 넣고..

척척 반죽을 잘도 치댄다..

정말 신기하게도 나보다 손놀림이 더 빨랐다.  속으론 '진짜 감동이야!' 이랬는데...ㅎㅎ

난 옆에서 열씨미 구경만 했고 굽는일만 도와줬다.

이제 밥도 혼자 해먹을 날이 멀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을 하니 어찌나 홀가분 하던지..

한시름 덜었다. 아이 밥. 걱. 정!  헤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