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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미련이 그렇게 많니??
무슨 원한이 그렇게 많니??
무슨 생각이 그렇게 많니??
무슨 바램이 그렇게 많니??
무슨 기대가 그렇게 많니??
그 모든 헛된 꿈일랑 집어 치우고 이제는 돌아가자...
내가 처음 왔던 그곳으로!!
빈 손으로 와서 머리만 혹은, 육신에 더러운 갑옷만을 입히고
돌아가지는 말아야지 그렇게 가지는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꾸자꾸 입히거나 입히려고 애쓰는 참으로 안쓰러운 그 본능들...
거기에 충실하며 살면돼...라고 애써 위로를 해보지만
지독한 나르시시즘에 빠진 착각에 불과한 망상..
미치지 않고서는 견디기에도 힘에 부친 일상들...
아무 미련도, 집착도, 애정도, 애증도, 없이 쿨하게 살기는
틀린것 같아..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피해 보려고 애쓴들, 부질 없는 짓이라는걸
이제야 안 것일까??
타박타박 걸으며 부딪히는 뜨거운 햇살을 피하지 않고 있다가
조용히 돌아 갈래....
더이상 햇살이 비치지 않는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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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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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헝부가 정보
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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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는 일인지...부가 정보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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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고 있습니다...부가 정보
민주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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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에 꾸었던 꿈은 잊어 버리시고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가 보시면 ^&^ ....또 새로운 활력들을 발견하실수 있을텐데..몸도 마음도 건강을 찾을수 있는 힘찬 노동을 확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부가 정보
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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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부가 정보
☆디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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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쪼이며 광합성 작용을 열심히 해둬야 줄기도 자라고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고.. 미정이랑 같이 함 만나요.. 잠시 응달에 쉬어가듯 수다라도 떨어요..^^부가 정보
az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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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일이 있었을까나...부가 정보
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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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을 보냈는데 지금 보낸편지를 확인해보니제목만 갔더라구요, 에그그
엽서는 지난 화요일에 부쳤어요
기운 좀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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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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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첼라// 그래요~! 응달에서 쉬어 가듯, 미정이랑 조인한번 해보죠.^^야옹이// 나, 사는게 맨날 '뭔일'이라오...출장은 잘 댕겨왔소??
현현// 맞아요! 메일에 제목만 있어서 좀 이상했지만, 그 제목이 모든 말을 대신해 주는걸로 알고 있었죠. 엽서 고맙게 잘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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