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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는 것은 뭐냐면...
일상의 정치성을 표현하려고 하는 나의 욕망이 참 가벼워 보인다는 것... 순수한거는 하나뿐...
그 욕구의 순수성... 누구에게 조직되거나 질투심, 또는 계획적이지 않다라는 것...
피곤해서였다.
장준혁은 참 나쁜놈이다.
죽을때까지도 한분의 허망한 죽음에 대해 책임지려 하지 않았다.
진짜 나쁜놈이고, 정치적으로도 매우 나쁜 드라마다.
의사들과 이 드라마를 만든 방송인(?)들의 저열한 사회적 연대의식에 한숨만 나올뿐....
송도에 분 청약 광풍을 보면서,
미친 놈들... 이라는 한 마디보다 저들의 처절함에 슬픔이,
가만이 앉아서 '자족하는 삶의 게으름'에 조용한... 삶에 대하는 자세가 부끄러워졌다.
둘째는 나올것인가?
평화롭고 착한 가온이... 참 착하다.
1년 전부터 가온이와의 감정 선이 인간관계 라인으로 조만간 업될 것이라
예상하고 준비했었는데..
아직 그렇지 않다. 나도 노력하지만, 가온이도 노력한다.
Kid - 루시드 폴(The Light Of Songs - Best & Live)(너무 처량하다는 생각이 드는 아티스트인데, 가끔 이런 노래도 만드는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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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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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지만 일상의 정치성?뭐 그런거. 장준혁의 죽음에 왜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는지를 먼저 생각해보는거...아닐까...옹호인지 공감인지, 왜 공감하는지. 그렇지만 그 공감의 효과라는거. 등등등. 가온이와의 감정선이 인간관계 라인으로 조만간 업될 것이라는 것은 가온이를 통해 인간관계를 맺는 등등을 다시 배운다는 소리? 모르는게 많군. 그치만 그게 또 재미아니겠어? 양파껍질 깔 때처럼 맵기도 하고, 껍질 다 깠나 싶으면 계속 껍질도 또 있고..홍냐~횡설수설~부가 정보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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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언젠가 말씀하셨는데, 가온이가 꼭 내 엄마같다는 거야. 그런데 어느 날 나도 내가 가온에게 무리 어리광을 부리고 있다는 사실을 문득 발견. 문제는 가온이도 그걸 받아주고 심지어 감정이 안 좋아보이면 왜 그러냐고 마치 엄마가 자식에게 하듯 물어주는데...이거이 왠지 좀 이상~왜 그럴까...생각 중...이어야 하나 일 때문에 바빠 생각 못함. 당신 보기엔 어때? 나중에 얼굴보며 이야기해줘~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