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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가온은 무척 컷습니다.
흔히들 같이 사는 사람들은 맨날 보기에
크는 걸 못 느낀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가온은 무럭 무럭 자라났습니다.
그러면서 부쩍 말이 많아졌는데...
보는 사람들 마다 말을 참 잘한다고 합니다.
거침없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막 뱉어내는 가온을 보고 있으면,
그간 사자의 노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자는 끊임없이 말을 하고,
이야기를 하며 대화를 시도했었죠.
원래 말이 좀 많기도 하지만,
그런 사자의 노력에 가온도 반응을 보여주어
고맙습니다.
대화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에게 누군가 옆에서 떠들어 주는건
굉장히 고마운 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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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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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말이 많은 사람이라도 끊임 없이 대화를 시도하는 거는 쉬운 일이 아닌거 같으. 나도 무지 말 많은데 미루에게 귾임 업이 말 거는 거는 쉽지 않음. 진정 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언제 노하우도 전수 받아야 하는디...이.부가 정보
아스팔트 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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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오가 한동안 아플때 아빠미워! 하길래 나도 가슴이 뜨금했었는데..지금은 사이가 많이 좋아졌죠..^^ 아무래도 엄마하고 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엄마하고 유대관계가 아빠보다는 훨 강한것 같아요. 이제 둘째를 낳아서 애기하고 애엄마는 친정에 가있고 지오하고 둘이 한달을 보내야하는데 난생 처음 아빠하고만 있는거라.. 애가 잘 적응할지 걱정이네요.. 아! 그리고 딸애가 태어났으니 가온이 어릴때 입던 옷있으면 좀 부탁해요..^^부가 정보
必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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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님께서는 여전히 아빠를 미워한답니다. 그래도 딸님이 주는 평화의 바다에 흠뻑 빠져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축하드리고... 간난쟁이때 옷은 이미 어느 아이가 입고 있고요. 좀 클때 옷 한번 찾아보죠... 히..헤.. 지오가 벌써 오빠라니... 켁~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