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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데이님의 [반도체소녀] 에 관련된 글. [민중의소리] 우리 사회를 보여주는 연극 '반도체소녀' 아팠다. 올해 3월 31일에 돌아가신 박지연씨가 숨을 거둔 직후에 보았던 마지막 얼굴, 고통 가득하던 그 모습이 다시한번 떠올랐다. 그렇게 아파하며 숨을 거두었을 수십 명의 이름들이 떠올랐고, 그만큼 아파하며 살아가고 있는-어쩌면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의 이름과, 조금은 다르지만 평생 고통을 짊어지고 살아야 하는 이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고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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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감사드립니다 연극 반도체소녀 6월23일~7월17일까지 선돌극장에서 재 공연 합니다.새로운 얼굴 새로운 극장 그리고 6월의 요즘을 담은..교수역할에 오세철 교수님,맹봉학 배우님 출연 하십니다.감사합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