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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argument essay를 쓰는데, 주제를 광우병으로 잡았더니, 어느날 선생이 신문쪼가리를 건네준다. 너를 위해 준비했다며....

며칠 가방에 쑤셔놓고 다니다가, 심심해서 읽어봤더니 뭔 놈의 기자가 거짓을 일삼고, 한국 시위자들을 폭도자로 몰아버리냐....

신문 조각이라서 어느 신문사인지 몰랐다가 구글에 검색해보니 "DenverPost"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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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Slicing through to real beef in Korean trade talks (정확히 뭐라 해석해야될지 몰라 그냥 영어로 적는다. 푸히~)

미국쇠고기에 반대하는 한국인들의 폭동(riots)에 있어서 상위계층(high-class)의 논리는 보호무역주의(protectionism)이고, 하위 계층(low-class)의 논리는 반미이다.

그러나 세번째 시각--미쇠고기 안정성을 혹평하는것이 정당하다는--은 계층이 전혀 없다. 교육받은 사람들은 그러한 비방이 옳지 않다는것에 동의한다.

뒤로 돌아가보자. 한국은 세번째로 큰 미쇠고기 시장이었다. 2003년에 광우병이 감염된 소가 발견된 이후로, 모든 미국소 수입이 중단되었다. 그 통상금지는 2006년에 부분적으로 풀리지만 지난해 8월 뼛조각이 발견되면서 다시 움츠러 들었다.(그것들이 거기에 있을꺼라고 추측되지는 않았지만 그것은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위험한것은 아니었다.) 한국과 FTA를 협상하고 있는 미국 협상단은 한국에게 미국소에대한 전면 개방을 요구해왔다. 한국이 4월, 그것에 동의했을때, 서울의 거리는 미국소의 안정성에 대항하는 난폭적인 항의들(violent protests)로 폭발했다.  

80,000 폭도들(rioters)은 그들의 분노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표출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그 정책을 받아들이기 위해 그의 사람들에게(his people) 사과했다. 그는 30개월 이상의 소 수입을 제한하는것에 대해 워싱턴에게 물었다.

왜 30개월인가? 이는 비논리적인 이유다. 광우병은 일반적으로 늙은 동물들에게서 발생한다. 그러나 30개월은 "특정한 과학적 사실이 아닌 마술의 숫자"가 되었다.

캘리포니아 Davis 대학에서 식품 안전에 대한 명예교수로 있는 Dean Cliver 교수는 말했다. 영국에서 심각한 광우병 사태가 있은 후, 30개월 이상의 소를 먹는 것은 금지되었다. 그러나 그 위기를 넘긴 지금, 영국 조차도 그 룰을 폐지했다.

광우병과 인간사이의 관계를 보자. 광우병인자가 들어있는 부위 즉, 뇌, 척수같은 부위를 먹은 사람은 변형크로이트펠트야콥병(vJCD)이라고 불리는 병에 걸린다. 90년대에 유럽에서 190명의 발생으로 패닉상태였다.

몇명이 미국소를 먹고 vCJD에 걸렸는줄 아나? 제로. 미국인은 소의 뇌와 척수를 먹지 않는다.(유렵인은 그것을 고기파이에 넣는다.) 광우병이 걸린 고기의 근육을 먹은 사람은 아프지 않는다.

The Havard Center for Risk Analysis(하버드대 공공건강센터의 한 부분)는 1999년에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5년 뒤에, 디렉터 George Gray는 "그 확율은 매우, 매우, 낮다. 그리고 정부는 그 확률을 더 낮추기 위해서 절차를 밟고 있다."

바보같은(ludicrous)안정기준은 보호무역의 비관세형태다.

몇몇 나라가 그들에게 강요하기 때문에 그들은 쉽게 인정된다.

"한국인이 폭동하고 있는 그 동물은 미국인을 위한 음식이다" Cliver가 강조한다.

건강을 위한 응답으로서 보호를 논하는 미국인 시사전문가는 그 폭동은 끝나지 않는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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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중간중간 한국말에 편하게 내 나름대로 고친게 있어서, 오역비슷한것도 있을수 있으나(글고, 내 영어 실력의 한계로...), 이 신문의 표현에서 우리를 비하하고 폭도라고 몰아부친것은 영어도 같이 표기했음.

미 쇠고기에 의해 죽은 사람이 한명도 없단다. 이런 거짓말쟁이. 일본에서 죽은 사람은 뭐냐 그럼....  글고 니네 나라는 광우병도 다 치매로 은폐해 버리지 않느냐....

영국에서 30개월 이상의 소가 상관이 없는것은, 걔네는 더이상 동물의 사체를 소의 사료로 쓰지 않기 때문이란다~~~ 이 거짓말 쟁이야~~

국민들에게를 "그의(이명박의)사람들에게"라고 표현하는 것하며....

촛불시위를 "난폭적인 폭동"이라고 매도하고 있다.

에세이 쓴거를 보내서 반박기사에 실어달라 그럴까나.... 으구~ 열받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