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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중앙통신사 논평

             《초대국》의 뻔뻔스럽고 가소로운 눅거리랑설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얼마 전 미 국회 하원 대표단이라는 것이 중동지역을 행각하였다.

 

국내 문제도 처리하지 못하면서 세금만 탕진하여 자국민의 배척을 받는 미국 정객들의 누추한 외국 행각을 논할 필요를 느끼지 않지만 우리 국가에 대한 무근거한 낭설을 조작 유포시키면서 돌아친 데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이자들은 새로운 위험성을 안고 있는 중동사태에 대해 기상천외하게도 그 무슨 우리의 《위협》을 운운하면서 지역의 유혈적인 참극이 누구의 《개입》이나 《지원》에 의하여 확대되고 있는 듯이 몰아대었다.

 

이것은 존엄 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어떻게 해서나 《악마화》해보려는 미국의 모략 중상 책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그대로 입증해주고 있다.

 

중동사태가 발발하고 국제사회의 비난을 자아내는 이스라엘의 인간 대학살이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가고 물으면 삼척동자도 유태복고주의자들의 전쟁열을 부추기는 미국의 비호 두둔에 있다고 말할 것이다.

 

얼마 전 서방의 한 주요 언론까지도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 대한 무차별적인 군사적 공격을 광범히 강행할 수 있은 것은 고성능 폭탄과 각종 미사일을 비롯한 다량의 군수품을 각방으로 아낌없이 제공하는 미국의 지원에 기인된다는 데 대해 숫자와 사실 자료들로 까밝혔다.

 

진실이 명명백백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정객들이 중동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우리 국가를 모함하며 강짜를 부리는 것은 무엇 때문이겠는가.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때 없이 우리 공화국을 비방 중상하고 저들의 패권적 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그 누구의 《위협》이요, 《도발》이요 하는 궤변을 그칠새 없이 늘어놓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지위는 약화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배가로 강화되어 미국의 멱살을 더 바싹 조여대는 결과만이 초래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세계는 《미국의 대조선 고립 압살 정책의 대참패》라고 한결같이 인정하고 있다.

 

결국 찾은 출로라는 것이 저들이 벌려놓는 세계 도처의 대리 전쟁들마다에서 《조선의 개입, 지원》이라는 얼토당토않은 광고판을 내들고 전 지구적으로 확대되는 위험이 공화국에 의한 것인듯이 여론을 날조하여 국제적인 비난과 압력의 집중도를 우리 국가에 돌리려는 것이다.

 

날이 갈수록 궁지에 빠져드는 최악의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이제는 중동에까지 날아가 정세 격화의 원인을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키는 것을 보면 미국 정객들의 신경쇠약증이 정신이상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 어떤 떨거지들이 나서서 별의별 나발을 다 불어대도 세계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악의 축》 미국의 만고죄악과 범죄행적은 절대로 가릴 수 없으며 남에게 책임을 전가시킬 수는 더더욱 없다.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책임적인 사명은 그 누가 오명을 씌운다고 부정될 수 없으며 《피의 성찬》을 정당화하기 위해 고안해내는 미국의 눅거리 낭설들은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유일 초대국》의 가련한 몰골만을 보여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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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국방성 대변인 담화

 우리 군대는 강위력한 핵전쟁억제태세로 국가의 안전을 백방으로 담보해나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담화

 

11일 미국과 한국의 집권자들이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핵대결 기도를 노골화한 《공동성명》이라는 것을 발표하였다.

 

미한 군부는 워싱턴 나토 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이른바 《조선반도에서의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에 서명함으로써 미국의 핵전력과 한국의 재래식 무력의 일체화를 실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핵전쟁 준비를 다그치려는 흉심을 드러내 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극히 자극적이고 악의적인 수사적 및 행동적 도발로 지역의 군사적 긴장 수위를 극한점으로 몰아가는 미국과 한국의 무모한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 배격한다.

 

미국과 한국이 또다시 유감없이 보여준 도발적인 태도는 지역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근원이다.

 

이런 대결광들과 맞서야 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선택은 오직 하나밖에 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날이 갈수록 공격적으로, 광란적으로 진화되고 있는 우리의 적수들의 핵위협과 그로 인해 조성되고 있는 지역의 위태한 안전 환경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억제 태세를 보다 상향시키고 억제력 구성에 중요 요소들을 추가할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알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활동들을 계속 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적대 국가들이 더 이상의 도발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위험한 행동을 중지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이 경고를 무시할 경우 치르게 될 대가는 누구도 상상하기 힘들 것이다.

 

                 주체113(2024)년 7월 13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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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별 , 행성 접근

             https://www.youtube.com/watch?v=wSBE-NP5LVs

1:39   74000 여 년전 솔츠 별이 접근 --> 토바 폭발 , 화산 겨울 , 10000 명 만 생존 

  *  65 만년전 유카탄에 10 키로 소행성 충돌 , (  64 만년 전 토바의 1/ 2.8 인 옐로스톤 폭발 )--> 

                                                                          육지 공룡 70 % 멸종 

       * 처치워드 : 오래 전에 나라 남쪽에 화산과 지진 , 섬이 생김 . 점차 잊혀져 감 

 1  : 53  화산재 퇴적 범위

-----------------------------------------------------AI 영화 

만들기 간단 , 짧은시간 , 적은 비용 /  내용이 중요 

----------------------------------------------------- 별 ,  행성 접근   

우주선 충돌로 방어 --> 태양 전류로 궤도 바꿈 

* 10 만 년 주기 빙하기 원인 : 지구 ~ 화성 전류의 강약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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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오물》을 바다에 퍼붓는 죄악은 절대로 《희석》시킬수 없다

             《핵오물》을 바다에 퍼붓는 죄악은 절대로 《희석》시킬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일본 당국이 핵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또다시 시작하였다.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강행되는 이번 핵오염수 방출 행위는 올해에 들어와 세 번째로서 이 기간에만도 약 7,800톤의 핵오염수가 바다에 흘러들게 된다.

 

지난해부터 핵오염수의 해양 방출에 착수한 일본은 올해에 들어와서도 총 7차에 걸쳐 방류할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런 식으로 핵오염수를 모두 바다에 흘려보내는 데는 약 30년이라는 오랜 기간이 걸릴 것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인류는 일본의 파렴치하고도 무책임한 핵오염수 방출 행위로 하여 무서운 핵재난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은 결코 빈말이 아니며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현실이다.

 

일본의 핵오염수 방출이 시작된 이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부근 바닷물의 트리튬(방사성물질) 농도가 지난 시기에 비해 훨씬 높아지고 물고기들의 떼죽음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우려스러운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사실 자체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관리》와 《깨끗한 처리수》를 운운하는 일본의 주장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억지에 불과하다.

 

결국 오늘날 일본이라는 한 개 국가에 의하여 세계의 모든 나라, 모든 지역이 일찍이 있어 본 적이 없는 지구적인 핵재난이라는 위험 앞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엄연한 현실 앞에서도 일본은 핵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장기간에 걸쳐 집요하게 자행함으로써 국제사회에 《면역》을 조성하여 범죄적 책동을 《정상적인 활동》으로 만들어버리고 저들에게로 쏠리는 항의와 비난을 모면하려 하고 있다.

 

과거에 다른 나라와 민족을 침략하고 강점하여 헤아릴 수 없는 불행을 들씌웠던 일본이 오늘에는 위험천만하기 그지없는 핵오염수를 대량으로 거리낌 없이 바다에 들붓는 것으로 인류에게 다시 한번 엄중한 재앙을 가져다주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과거사 부정이나 군국주의 부활과 같은 온갖 범죄 행위들을 감행함에 있어서 쥐 쏠듯 야금야금 국제사회의 《벽》을 허물고 세인의 이목을 흐리게 한 다음 또다시 새로운 범행 단계로 진화하는 것은 간특한 일본 반동들의 상투적 수법이다.

 

국제사회는 《정상적인 처리수 방출》이라는 뻔뻔스러운 궤변으로 저들의 죄행을 《희석》시키려는 일본의 교활한 속심을 예리하게 꿰뚫어 보고 인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는 범죄적 책동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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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주석 서거 30주기 중앙추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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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독립군 중앙위 부부장 담화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최근 한국 군사 깡패들이 우리 공화국 남쪽 국경 일대의 지상과 해상에서 일제히 실탄사격훈련을 감행하였다.

 

6월 26일 조선 서해의 최대 열점 수역에서 한동안 중단되었던 해상사격훈련을 재개한 데 이어 지난 2일부터는 남쪽 국경연선의 동, 서부 전 전선에 걸쳐 포사격훈련을 동시다발적으로 개시하였다.

 

파렴치한 원수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우리의 국경지역에서 포사격과 기동부대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특히 대규모 합동야외기동훈련과 육, 해군 합동사격훈련 등 각종 군사연습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공표하였다.

 

단언하건대 우리 국가의 문 앞에서 노골적으로 벌이는 원수들의 불장난은 그 무엇으로써도 변명할 수 없는 명백한 정세 격화의 도발적 행동이다.

 

이미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각양각태의 전쟁연습 소동과 각종 첨단무장장비들의 연이은 투입으로 《전쟁 에너지》가 과잉 축적되어 폭발 직전에 이르고 있다.

 

얼마 전 우리 국가의 주변 수역에서 강행된 미일한의 첫 다영역 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는 반공화국 대결광란의 극치로서 지역에 대한 군사적 지배를 노린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준동이 위험한 계선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처럼 일촉즉발의 위기가 배회하는 형국에서 공화국 국경 가까이로 더더욱 다가서며 감행되는 한국 군대의 무분별한 실탄사격훈련이 어떤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가는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하다면 엄청난 재앙을 감수하면서까지 국경 일대에서의 전쟁연습 소동을 한사코 강행하는 자살적인 객기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세상은 오늘 현재 윤석열에 대한 탄핵 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는 사실에 주목하여야 한다.

 

최악의 집권 위기에 몰린 윤석열과 그 패당은 정세 격화의 공간에서 《비상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전쟁광들에 대한 내외의 규탄 배격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끊임없이 안보 불안을 조성하고 전쟁 분위기를 고취하며 나중에는 위험천만한 국경 일대에서의 실탄사격훈련도 서슴지 않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종전 북과 남 사이의 관계 시기에도 오늘과 같은 안보 환경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라는 자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칠성판에 올려놓았다는 사실을 이제는 누구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발악적인 전쟁연습 객기의 끝이 무엇이겠는가 하는 판단은 스스로 해야 할 것이다.

 

전쟁광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을 침해하거나 선전포고로 되는 행동을 감행했다고 우리의 기준에 따라 판단되는 경우 공화국 헌법이 우리 무장력에 부여한 사명과 임무는 지체 없이 수행될 것이다.

 

                 주체113(2024)년 7월 7일 ,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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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 이란 대통령에 페제시키안 각하 당선

      우주개발 인류모임 이사국 합의 초안 

힘을 모아 우주를 개발하여 , 인류의 안전과 발전을 꾀한다

1 . 우주 課業 

① 소행성 아포피스 밀어내기 / 2023 ~ 2029 

② 우주 숙박 ( 초 거대 지진 대비 ) / 2023 ~ 33

③ 해 전류 송전 ( 소행성 궤도 변경 + 지구 자기장 강화 + 

무료 전기 + 사막 녹화 + 빙하기 없애 멸망 멸종 막기 ) / 23 ~ 35 

④ 지구 자기장 보완 비핵 EMP ( 거대 태양풍 막기 )/ 23 ~ 40 ​

⑤ 달 기지 ( 씨앗 책 저장고 + 화성 우주선 연료 생산 ) / 35~ 38

----------------------------------------------------- 화성 , 외계 이주

⑥ 화성 기지 ( 소행성 우주선 연료 생산 ) / 39 ~44 

⑦ 보물 소행성 16 프시케 채굴 / 45 ~ 

⑧ 태양풍으로부터 화성 방어 + 중력 늘림 / 40 ~ 50 

⑨ 화성의 지구화 , 移住 / 50 ~ 90 

⑩ 초광속 우주선으로 외계 탐사 , 이주 / 2023~2100 

* 30 년 동안 조선은 안내고 , 러시아는 3 % 만 낸다

2 . 우주 富 분배율 ( 민간 기업은 그 국가에 속함 ) 이사국 합의

   러시아 20 , 미국 20 , 조선 13 , 중국 6 ,  ​인도 5 , 브라질 2 , 이란 1 

   * 우주 부 : 우주 과업에 뒤따르는 부

     우주 관광 , 소행성 광물 채취 , 화성 이주 , 외계 행성 이주 등 

  * 우주 부 분배율을 판매 , 양도 , 임대하지 않는다 

  * 비용을 대는 나라만이 이익분배 받는다​

3 . 본부를 평양에 두어 , 해 전류 송수전 등을 통제 관리한다

4 . 정기 , 부정기 모임

5 . 이사 3 개 나라 , 또는 30 개 나라 이상의 동의로 안건 발의

회원국 2/3 찬성으로 의결

6 . 비 이사국 중 3 개 나라씩 돌아가며 감사를 한다

        트통 방문 때 , 평양​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조선 위원장 김정은 

중국 주석 시진핑 

인도 수상 나렌드라 모디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이란 대통령 페제시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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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방위

      형      법 

제21조(정당방위) ① 현재의 부당한 침해로부터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法益)을 방위하기 위하여 한 행위는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벌하지 아니한다.

② 방위행위가 그 정도를 초과한 경우에는 정황(情況)에 따라 그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다.

③ 제2항의 경우에 야간이나 그 밖의 불안한 상태에서 공포를 느끼거나 경악(驚愕)하거나 흥분하거나 당황하였기 때문에 그 행위를 하였을 때에는 벌하지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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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위를 보면 이0운을 때린 것은 ​정당방위 

2 . 조0현 순경을 민 것도 정당방위 

    친일파를 체포하라니까 오히려 독립군인 저를 체포

       미란다 원칙도 말해주지 않고 수갑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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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아시아 나토

우리는 조선반도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를 억제하기 위한 중대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갈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 공보문

 

 

6월 27~29일 미국과 일본, 한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변 수역에서 3자 사이의 첫 다영역 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에지’를 감행하였다.

 

지난 시기 미·일·한이 각종 명목의 크고 작은 합동군사연습들을 수없이 벌여놓았지만 이번처럼 별도의 명칭을 달고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을 벌여놓은 전례는 없었다.

 

우리는 미·일·한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비롯한 지역 내 자주적인 국가들을 겨냥하여 무분별하고 도발적인 군사적 시위 행위를 거듭 감행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그것이 궁극적으로 초래할 치명적인 후과에 대해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

 

지금 국제사회는 이번 연습에 대해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러시아의 원동을 압박하며 중국을 포위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기도가 깔려있다고 일치하게 평하고 있다.

 

미·일·한 3자 합동군사연습의 정례화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포위 억제하고 저들의 군사적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한 미국의 세계 제패 전략이 이미 위험 한계선을 넘어섰으며 세계의 안전환경과 지정학적 역학 구도에 매우 부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미·일·한 3각 군사 블록의 집중적 표현인 ‘프리덤 에지’

 

 

미·일·한 사이의 첫 3자 다영역 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에지’의 위험성은 단지 3개국의 무력이 해상과 공중을 비롯한 여러 작전 영역에서 훈련을 진행하였다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프리덤 에지’가 미·일·한 3각 군사 블록의 조직화, 체계화, 실물화의 산물이라는 데 그 엄중성과 위험성이 있다.

 

지금 미국은 미·일·한 3자 관계가 지역 내 안정과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관계에 불과하며 ‘아시아판 나토’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변명하고 있지만 그것은 침략적인 블록 조작에 대한 국제적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해 8월 미·일·한 3자 수뇌 모의판에서 조작된 문건에는 3개국 중 그 어느 일방에 대한 위협이 조성되면 공동 대응하기 위하여 즉시 협력할 데 대한 내용이 지적되어 있다.

 

이것은 본질상 어느 한 성원국이 공격을 받으면 모두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방위력을 발동한다는 나토의 집단방위원칙을 그대로 연상케 하고 있다.

 

실지 미·일·한은 캠프 데이비드 모의판 이후 그 누구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다는 구실 밑에 실시간 미사일 경보 자료 공유 체계를 가동시킴으로써 군사 정보 분야에서의 통합을 이룩하였으며 미 전략자산들이 투입된 합동군사연습들을 빈번히 벌여놓으면서 3자 무력의 일체화를 계속 다그치고 있다.

 

나토가 지상과 해상, 공중, 사이버 등 각 영역에서 연례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여놓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일·한이 3자 사이의 다영역 합동군사연습을 정례화하기로 한 것은 미·일·한 관계가 ‘아시아판 나토’의 체모를 완전히 갖추었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결국 ‘프리덤 에지’는 미국이 수십 년 동안 추구해 온 미·일·한 3각 군사 블록의 형성이 지속형이나 미래형이 아닌 현재완료형으로 되었다는 것을 확증해 준 계기로 되었다.

 

 

배타적 군사 블록의 활성화에 비낀 진의도

 

 

얼마 전 미 국무성 관계자는 일본과 한국이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는 데서 매우 좋은 동반자들이라고 역설하였다.

 

여기에는 미·일·한 3각 군사 블록을 비단 동북아시아지역에서뿐 아니라 전 지구적 범위에서 저들의 패권 전략 이행을 견인하는 삼두마차로 용이하게 써먹으려는 미국의 전략적 기도가 깔려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한국은 ‘전시작전통제권’을 미국에 통째로 떠맡긴 ‘군사 식민지’이며 5만 4,000여 명의 미군 병력이 전개된 일본은 미국의 최대 해외 군사 기지이다.

 

이것은 미국과 영국, 오스트레일리아의 안보 기술 동맹인 ‘오커스’나 미국, 일본, 필리핀 사이의 3자 안보 협력체와는 달리 미·일·한 3각 군사 블록이 미국의 지시와 지휘에 따라 언제든지 다른 나라들을 겨냥한 군사적 대결에 임할 수 있는 전쟁기구, 침략기구라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미국이 유럽의 전쟁기구인 나토와 일본, 한국과의 관계를 밀착시키려고 끈질기게 시도한 것도 결코 우연하지 않다.

 

이미 18년 전에 일본, 한국의 나토가입을 추진하였던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략적 중심을 돌리면서부터 나토와 일·한 사이의 유기적 결합을 실현시키는 데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의 조종에 따라 나토와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정기적인 대화 통로를 구축한 일본과 한국은 오늘날에는 해마다 진행되는 나토 수뇌자회의에 참가할 뿐 아니라 나토 주도의 군사연습들에까지 발을 잠그면서 나토와의 협력 폭을 더욱 넓혀나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후 일본이 반러시아 압박 책동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속에 한국이 젤렌스키 나치스 정권에 살인 장비를 제공하려는 기도를 노골화하고 있는 것은 나토와 미·일·한 3각 군사 블록 사이의 관계 밀착이 위험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떠들고 있는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안보 사이의 ‘불가분리의 상호 관계’가 나토 성원국들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친미 국가들 사이의 정치적 공모 결탁과 군사적 일체화를 실현하고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포위하기 위한 명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다.

 

 

미국의 동맹전략을 분쇄하는 것은 국제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절박한 요구

 

 

바이든 행정부는 ‘인도태평양전략보고서’와 ‘국가안보전략보고서’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의 동맹국들이 서로 연합하여 전략적 적수들에 대항해야 한다고 제창하였다.

 

최근에는 저들의 동맹전략이 다양한 양자동맹을 맺는 ‘거점 중심형’으로부터 여러 다자동맹이 상호 협력하는 ‘격자형’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동맹보호’의 시대가 끝나고 ‘동맹행동’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떠들어 대고 있다.

 

이것은 미국의 세계 제패 전략의 선차적 목표가 저들의 강권과 전횡에 반기를 든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억제하기 위한 전 지구적인 포위망을 형성하려는 데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이러한 대결적 기도는 세계 도처에서 정치적 불안정과 군사적 대립을 조장시키고 유혈참극의 전란과 일촉즉발의 안보 위기를 산생시키는 근원 중의 근원으로 되고 있다.

 

조성된 정세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이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 힘을 끊임없이 비축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상호 협력과 공동 보조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적대 세력들의 집단적인 군사적 간섭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역량 구도를 구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 블록 확대와 군사적 대결 소동은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강력하고 조정된 대응에 의해 반드시 억제될 것이다.

 

우리는 조선반도지역의 안전 환경을 노골적으로 파괴하고 세계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 블록 강화책동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공세적이고 압도적인 대응조치로 국가의 주권과 안전 이익, 지역의 평화를 철저히 수호해 나갈 것이다.

 

                 주체113(2024)년 6월 30일 ,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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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세계대전 부르는 한·미·일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

     [논평] 3차 세계대전 부르는 한·미·일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

 

한·미·일이 27일부터 29일까지의 사흘 일정으로 연합군사훈련 ‘프리덤 에지’를 진행 중이다. 

 

‘프리덤 에지’라는 이름은 한·미 훈련 ‘프리덤 가디언’, 미·일 훈련 ‘킨 에지’에서 한 단어씩 따온 것으로, 한·미·일 ‘군사동맹’을 상징한다. 그리고 ‘프리덤 에지’는 한·미·일이 기존에 훈련을 진행하던 해상, 공중에서 지상 및 우주·사이버・전자기 영역까지 훈련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데 그 특징이 있다. 기존에 없던 더 전면적이고 종합적인 전쟁 연습인 것이다.

 

이런 훈련을 벌이는 것은 민족의 숙적 일본과 한편이 되어 한반도를 자위대의 대륙 진출 기지로 내주며, 같은 민족인 북한과 싸우겠다는 것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반민족적, 몰역사적 작태이다.

 

한국 합참은 이번 훈련을 진행하면서,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자유를 수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훈련”이라고 했는데, 말은 번지르르하지만 결국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를 거부하는 나라들과 군사적 충돌도 불사하겠다는 전쟁 선언이나 마찬가지다.

 

지금 미국의 처지가 말이 아니다.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쫓겨난 데 이어 아프리카에서도 쫓겨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은 젤렌스키를 내세워 대리전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끝에 패전을 앞두고 있다. 병력과 포탄이 모자라 더는 전쟁을 끌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 전쟁에서 지면 국제 사회에서 미국의 패권은 결정적으로 몰락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미국은 자기가 지원한 무기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해도 된다고 허가했다. 확전을 각오하고라도 전쟁을 끌겠다는 절박함이 묻어난다. 

 

미국의 경제학자 마이클 허드슨은 두 해 전에 이미 미국이 ‘자기가 지배하지 못하는 세계는 필요 없다며 지구를 깨버리겠다는 식으로 나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새로운 전쟁을 도발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많은 이가 미국이 새로운 전쟁을 벌일 전장으로 한반도나 대만을 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6월 9일 한미가 핵 협의그룹 3차 회의를 진행한 것, 8월 북한을 대상으로 하는 핵 공격 훈련을 포함한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가 예정된 것, 그리고 지금의 ‘프리덤 에지’ 훈련까지. 모두 미국이 동북아에서 새로운 전쟁, 핵전쟁으로 나아가는 일련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은 이처럼 혼자 힘으로 북·중·러를 상대하기 어려우니 윤석열과 일본의 기시다를 끌어들여 한·미·일 군사동맹, 전쟁동맹을 결성하고 전쟁으로 돌진하고 있다. 윤석열이 이대로 미국을 따라가게 두면 핵전쟁, 3차 세계대전이다. 더는 그대로 둘 수 없다. 탄핵이 평화다. 윤석열을 탄핵하고 평화로 나아가야 한다. 

 

                          2024년 6월 28일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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