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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논평]
사무라이후예들의 전쟁《우군》확보책동의 진의도는 무엇인가
최근 일본이 동맹국들과의 군사 공조 강화에 여느 때 없이 주력하고 있어 아시아지역 나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얼마 전 도쿄에서는 방위 협력의 간판 밑에 일본과 호주의 외교, 군부 우두머리들의 모의판이 벌어졌다.
그 자리에서 양국 간에 맺어진 준동맹국 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로 발전시킬 데 대한 문제가 합의된 가운데 일본의 신형 호위함을 호주가 도입하기로 낙착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 방위상은 호위함 도입이 인도·태평양지역의 안전 보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저들의 군사 공조 강화가 마치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것이나 되는 듯이 광고해댔다.
오래전에 벌써 호주와의 《물품 노력 상호 제공 협정》 체결로 군사적 결탁의 전제를 마련한 일본은 이 나라에 대한 핵잠수함 제공을 골자로 하는 앵글로색슨족의 배타적인 《오커스》의 모의판들에도 적극 간참해 나섰다.
군사대국화를 다그치면서 전쟁국가로 부상한 일본이 전쟁 《우군》 확보 책동에 열을 올려온 것은 이미 세상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어 독일과 이탈리아와의 《물품 노력 상호 제공 협정》의 체결로 과거의 전쟁동맹 복원에 전격 진입한 일본은 지금도 자국의 해상과 공중에서 옛 전범국들과의 합동훈련들을 연이어 벌여놓으면서 임의의 순간에 재침의 길에 뛰어들 태세를 연마하고 있다.
사무라이 후예들의 전쟁 《우군》 확보 책동의 진의도는 명백하다.
그것은 외세의 힘을 빌려서라도 아시아지역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고 나아가서 《동양 제패》의 옛 꿈을 기어이 실현하려는데 있는 것이다.
과거사 부정과 군국주의 부활 책동으로 가뜩이나 국제 사회의 배척과 혐오의 대상으로 되고 있는 일본이 재침 야망 실현을 위한 전쟁동맹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위험한 군사적 움직임은 아시아지역 나라들의 응당한 경계심과 처절한 보복 대응 의지를 불러오게 되어 있다.
명백한 것은 무모한 재침의 비극적 결과로써 일본에 또다시 차려지게 될 제2의 패망이 결코 항복서에 도장이나 찍는 것으로 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오늘의 아시아는 결코 옛 《황군》이 일장기를 피로 물들이며 대륙 침략에 광분하던 그때의 활무대가 아니며 지역나라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양 제패》를 꿈꾸는 사무라이 후예들의 행태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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