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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대지에 새겨진 성스러운 애국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오늘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역사적인 토지개혁 법령을 발포하신 날을 뜻 깊게 맞이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79년 전 우리 농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값 높은 삶을 누리는 극적인 운명 전환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무상으로 분여받은 토지에 얼굴을 묻고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던 어제 날의 소작농들, 자기 이름이 쓰인 푯말을 쾅쾅 박으며 웃음 짓던 우리 농민들의 모습은 그대로 약동하는 새 조국의 기상이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영도 밑에 성과적으로 수행된 토지개혁은 우리나라 농촌에 뿌리 깊이 남아있던 봉건적 토지 소유관계를 영원히 청산하고 조선식 농촌 발전의 서막을 펼쳐놓은 중대한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이 어려 있고 선열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는 귀중한 조국 땅을 한 치도 그냥 내버려두지 말고 인민들의 행복이 꽃펴나는 풍요한 대지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토지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다. 자기의 살점처럼 토지를 귀중히 여기며 혼심 바쳐 가꾸고 목숨 바쳐 지키는 것이 곧 가정과 고향, 조국에 대한 강렬한 사랑이다.
우리 조국의 드넓은 대지에는 이 땅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애국의 체취와 숨결이 역력히 어려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민 문제, 농업 문제를 사회주의 위업 수행에서 나서는 관건적 문제의 하나로 중시하시고 혁명 영도의 전 기간 그 성과적 해결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쳐오시었다. 혁명 생애의 마지막 시기까지 나라의 농업 발전과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하여 깊은 밤, 이른 새벽에도 사색을 이으시고 비오는 날, 눈오는 날에도 농장길, 포전길을 끊임없이 걸으시며 농업 근로자들과 농사 이야기도 나누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새겨져 있다.
전후 농촌 경리의 사회주의적 개조와 사회주의 농촌테제의 발표, 새로운 농업지도체계의 수립과 주체농법의 창시, 농업 혁명 방침 제시와 사회주의 땅답게 변모된 드넓은 토지, 자연 흐름식 물길, 도처에 일떠선 과일생산기지와 현대적인 축산기지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농촌 건설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 염원, 강국 염원이 깃든 사회주의 대지 위에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낙원을 보란 듯이 일떠세우시려는 것이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는 우리 조국 역사에서 처음으로 전국 농업 부문 분조장 대회를 조직해주시고 농업생산에서 혁명적 전환을 일으키도록 이끌어주시었으며 사회주의 전야에 농기계 바다를 펼쳐놓으실 웅지를 안으시고 금성트랙터공장과 농기계 전시회장을 찾으시어 농촌 경리의 종합적 기계화 실현을 위한 진로를 명시하여 주시었다.
바닷물이 허리 치는 간석지 논에 들어서시어 한 평의 땅, 한포기 곡식의 귀중함을 새겨주시고 나라를 위해 응당 할 일을 한 평범한 농업 근로자들의 손도 잡아주시며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신 분이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이시다. 나라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중요 당회의들에서 농사 문제, 농촌문 제가 주요 의제로 상정되고 강력한 실천 대책들이 강구되어 농촌 진흥의 눈부신 실체들이 펼쳐지고 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견결한 애국 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새 시대 농촌혁명 강령의 기치아래 농촌의 모습이 새로워지고 이전 시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세기적 변혁이 이룩되고 있다. 우리 농업 근로자들이 농촌이 변하는 것을 실생활로 체감하면서 얼마든지 자기 힘으로 풍작을 펼치고 자기 고장을 개변시킬 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된 것은 농촌에서 이룩되고 있는 변혁중의 변혁이다.
최근연간 현대문명이 응축된 수많은 농촌 살림집들이 각지에 일떠서고 결산 분배장들에서 ‘풍년가’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으며 국가적 지원과 투자가 강화되는 속에 농촌 경리의 물질 기술적 토대가 보다 높은 수준에서 다져지고 있다. 농업 부문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정력적인 영도는 우리 농촌의 비약적인 발전을 떠올리는 근본 원천이다.
우리 조국 땅에는 애국의 역사가 연대와 세대를 이어 연면히 흐르고 있다.
이 땅은 단순히 자연의 산물이 아니라 선열들의 피와 땀이 슴배어 있고 계급투쟁의 철리를 새겨주는 혁명의 전취물이다. 항일의 투사들은 빼앗긴 조국 강토를 되찾기 위해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었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된 농민들은 “해방된 조선의 첫봄을 증산으로 맞이하며 한 치의 땅도 묵이지 말자!”라는 구호 높이 계급적 원수들의 발악적 책동을 짓부수며 알곡 증산으로 당의 건국 노선을 충직하게 받들었다 .적기의 맹폭격 속에서도 전시 식량 생산을 보장하고 전후 집단주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의 협동화 방침을 관철하였으며 고난의 행군 시기 등짐으로 거름을 날라 전야를 가꾼 우리 농업 근로자들이다.
오늘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 제도를 빛내려는 우리 농업 근로자들의 사상 정신 세계가 비상히 승화되는 속에 다수확 농장원, 다수확 분조, 다수확작 업반, 다수확 농장 대열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진지를 굳건히 지킨 전세대들의 충성과 애국의 넋과 숨결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농업 전선은 사회주의 경제건설의 주 타격 전방이며 쌀이 많아야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면적 국가부흥으로 줄기차게 나아갈 수 있다.
뜻 깊은 올해 알곡 생산 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당의 영도적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만 풍년의 농악 소리가 높이 울려 퍼지게 하려는 것이 우리 농업 근로자들의 철석의 의지이다.
모든 농업 근로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 대지에 새겨진 성스러운 애국의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깨끗한 양심과 고결한 헌신으로 이 땅 위에 세세연년 풍요한 가을을 안아와야 한다.
새 시대 농촌혁명 강령은 농업 생산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농촌의 면모를 하루빨리 일신시키기 위한 전투적 기치이며 조선식 농촌 발전의 휘황한 설계도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영도 따라 전국의 모든 농촌의 변혁을 기어이 안아올 불같은 의지를 간직하고 올해 농사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 농촌 발전의 위대한 새 시대를 펼쳐 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우리 대에 반드시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들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사회주의 농촌의 진보와 변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 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애국의 세계에 자신을 따라 세우며 총비서 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
땀을 흘린 것만큼, 진정을 바친 것만큼 풍요한 결실이 마련된다.
농업 부문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선열들의 붉은 피가 스며 있고 전세대들의 애국의 넋이 깃들어 있으며 후손만대에 물려줄 귀중한 재부인 사회주의 대지에 진심을 묻고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한 평의 땅이라도 더 찾아 기름지게 걸구고 한포기의 곡식도 알뜰히 가꾸어 알곡 증산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사람이 충신이고 애국자이다.
농업 생산의 획기적인 장성은 농업 근로자들의 기술 지식 수준에 의하여 좌우되게 된다. 농업 근로자들은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백 가지 농사일을 철저히 과학기술로 일관시켜 모든 포전에서 다수확을 안아와야 한다.
농업 부문의 전체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전례 없는 알곡 증산 성과로 당 창건 80돌을 맞는 올해를 빛내고 당 제9차 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여야 한다.
농촌 당조직들과 농근맹 조직들이 맹활약하여야 한다.
농업 부문의 각급 당조직들과 농근맹 조직들에서는 농업 근로자들을 새 시대의 농촌 혁명가들로 키우고 온 나라 농촌을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낙원으로 전변시켜 농업 근로자들이 공산주의 사회의 첫 어귀에 남 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새 시대 농촌혁명 강령 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전투적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농업 근로자들에게 날이 갈수록 더해만 지는 당과 국가의 고마움과 은덕을 깊이 심어주고 농촌진흥의 주인, 담당자라는 사명감을 새겨주어 누구나 당의 사랑과 배려에 높은 생산 성과로 보답하는 애국농민이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농사는 전 국가적, 전 인민적인 사업이다.
농업 부문에 종사하든 안하든, 농업 부문과 연관이 있든 없든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농촌의 비약적인 발전 국면을 열어나가는 데서 맡고 있는 몫을 정확히 알고 자기 할 바를 주인답게, 알심 있게 하여야 한다. 밥술을 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농사를 잘 짓는 것을 자신의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농사일에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동원되어야 한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새 시대 농촌혁명 강령이 있으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고결한 충의심과 애국적 열정이 있기에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 세우고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역사적 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 다 위대한 당중앙의 영도 따라 아름답고 강대한 우리 조국의 대지에 세세년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해 과감히 분투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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