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기가 없는 자한당
이 당에서 한 자리 하려면 대가리가 비어야 하나...
뷰스앤뉴스: 김재원 "알바니아는 위성정당 5개씩 만들었다"
이 쉑덜은 대가리는 텅텅 비었는데 어떻게 이런 건 귀신같이 찾아내냐... 내가 알바니아까지는 알지 못해서 참 뭐라고 할 말이 없다. 거 참.
그건 그렇고, 자한당이 위성정당 만드는 것도 자한당 이외의 정치세력의 입장에서는 썩 나쁜 것만은 아닌듯 보인다. 현재 지지율 구조에서 자한당이 지역구만 먹고 비례는 위성정당에 몰아준다고 한들 그게 지들 생각대로 지역구와 비례가 분리되어 득표정리가 될지도 모르겠고. 인지도 있는 인사를 빼서 비례용 위성정당으로 보낸다고 한들 그게 또 얼마나 먹힐지도 모르겠다. 그런 차원이라면 아예 자한당이 위성정당 확 만들어서 진 빼고 힘 빼게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그나저나 이쯤 되면 난 그냥 정의당이 석패율제에 대한 미련은 버리는 게 좋을 듯한데 그게 안 되나? 그거 해봐야 장기적으로 그닥 도움될 것도 아니고. 김수민 역시 석패율제를 고집하던데 그건 아무리봐도 더민당이 미워서일뿐이지 뭐 그닥 남는 장사라고 믿어서 그런 것도 아닌 듯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