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론
한나라당 의원이신 전여옥이라는 분의 홈피는 가끔 들어가면 머리 속이 하얗게 될 정도로 완전 개념탈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세상이 힘들고 괴로울 때, 뭔가 웃긴 일 없을까 궁금할 때, 디시인사이드 코갤보다 더 강추하는 곳이 바로 이분 홈피. 물론 너무 자주 들어가면 스트레스 해소는 커녕 아주 걍 뇌를 다림질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으니 주의 요망.
간만에 언론에 이분 이름이 났길래 홈피방문 했더니, 라면 인상비평을 올려놓으셨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 타면 될 것이므로 결론만 간단히 정리하면
안철수 = 꼬꼬면
박근혜 = 신라면 블랙
아, 물론 박근혜가 대세 타면 전의원 신세가 어떻게 될지 안 봐도 비됴이므로, 이런 식으로라도 어떻게든 찬물을 끼얹어보고 싶겠으나 글쎄, 그게 가능한 일일지는 잘 모르겠고.
라면 인상비평을 보다보니 그럼 전의원에게 어울리는 라면은 없을까 생각하다가 문득 떠오른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
...
...
...
...
...
...
음...
하하.. 저도 오늘 트위터보니까 이거 가지고 찌질이들끼리 난리가 나서 왜 이러지 하고 놀랬는데
대단하군요..
근데 사실은 개같은 년이라고 하고 싶으신거죠.
너무 미워하신다.
아니면 개처럼 패죽이고싶단 뜻인가..
다음에는 여자가 괴상한 소리하면 발광하는 찌질이현상에 대해서 고견을 부탁드릴께요.
나 이거 알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