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잡기장
13, 14일 노동넷 후원의밤과 노동미디어행사 워크샵에 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아.. 어제밤은 모처럼 맘편하게 질탕 마시고 뻗었습니다. 삼실에서 자면 늘 요상한 꿈에 시달리는데 오늘도 난리도 아녔습니다. 입이 마르고 뒤가 부르는 상황에서 숙면을 취하기 위한 자기 방어적인, 현실적인 꿈을 얼마나 꿨는지 모릅니다. ㅎㅎ

현장 노동자와 집행부내 정보통신,미디어 실무 담당하시는 분이 더 많이 와주셨다면 좀 더 실제적인 얘기, 새로운 관점의 얘기가 더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워낙 요즘에 일정도 많고, 투쟁 때문에 시간을 많이 낼 수 없으셨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바쁜 시간을 내서 참석해주신 분들, 급하게 요청드렸는데도 훌륭한 내용을 준비해주신 발제자, 토론자분들, 그리고 정말 지랄같이 고생하며 행사 준비를 함께한 노동넷 식구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 나온 좋은 얘기들, 최대한 빨리 정리해보겠음. 앞으로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야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모두 일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준비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


사진은 나중에 더 올리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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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5 11:16 2006/12/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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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rady 2006/12/15 11:25 URL EDIT REPLY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했으면 좋았을...

동준, 진행도 잘하고 멋졌어요... 발제도 잘했어요.
많은 몫을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지각생 2006/12/15 11:47 URL EDIT REPLY
땡큐~ 고생보단 즐거웠삼 :)
그나저나 얼마전에 성을 공개했는데 이름이 나왔으니 자연히.. orz 지각생이라 불러주삼 ^^
smilrady 2006/12/15 12:01 URL EDIT REPLY
ㅋㅋ 실수
행인 2006/12/16 01:44 URL EDIT REPLY
고생많이 하셨어요~~ ^^
행인이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려다보니 유머가 지나쳤었나보죠? ㅎㅎ
암튼 앞으로도 신나고 재미있게 정보통신운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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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와 방앗간

잡기장
아침님의 [내가 이래서 설문은 못믿어...] 에 관련된 글. 또 그냥 못 지나치고 해버렸다. 180문항의 압박.. orz

당신은 ...

 

 60%  
 60%  
 55% 
 60% 
 55% 
 65% 
 80% 
 65% 
 80% 

아... 일단 하긴 했는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하지? -_- 왜 50~60%가 이리 많어 애매하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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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4 09:25 2006/12/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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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오 2006/12/14 09:28 URL EDIT REPLY
이것도 조만간 유행하려나요 ^^;
지각생 2006/12/14 09:29 URL EDIT REPLY
거의 실시간 챗팅이군요 ㅎㅎ 이건 글쎄요 문항이 너무 많어요 냐핫~
navi 2006/12/14 09:33 URL EDIT REPLY
으아, 갑자기 이것도 하고 싶어졌다.ㅜㅜ
하던일 끝나고 해야겠어요-_-
지각생 2006/12/14 12:12 URL EDIT REPLY
ㅎㅎ 하고 싶을 때 바로 해야 건강하죠 결과 보러 가겠삼 ^^
ide 2006/12/14 21:29 URL EDIT REPLY
몇시간 인터넷 홍보하느라 클릭클릭하다가.. 어쩔 수 없이 다해버리고 말았습니다..ㅎㅎ
지각생 2006/12/15 02:43 URL EDIT REPLY
ㅋㅋ 이거 참 도중에 끊을 수도 없고 결국 해버려야 속시원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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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 망치는 타입

잡기장
개토님의 [성격자가진단] 에 관련된 글. 난 아무리 바빠도 이런거 보면 기냥 못지나감 ㅋ

한번 해보시라!

BACBB
정에 빠져 신세 망치는 타입

▷ 성격
상대방의 눈물을 항상 자극하는 타입입니다. 사광이 자상하다는 것은 큰 장점이며 배려, 동정, 관용 같은 것은 마음의 보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이 한없이 커져 자신의 입장이나 역량을 훨씬 넘는 곳에서 독주를 하게 된다면 그것은 지극히 쓸데없는 것이 되고 맙니다. 또 부모나 가족, 본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신세까지 망치게 될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더욱 냉정해져야 한다, 정에 휘둘리지 말라'고 충고하지 못하는 딜레마에도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런 타입의 문제는 자상함보다도 현실을 소홀히 하고 계산을 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아를 들어 현실을 무시한 과다한 애정은 나와 남을 모두 괴롭게 만드는 결과를 부르기 쉽습니다. 그러니 이성의 부족에서 오는 안일한 생활방식은 가능한 고쳐야 할 것입니다. 또 사려분별에 강해지는 것이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당신이 높은 이성을 지니고 있다면 OK 그러나 배우자와 당신이 똑같은 이 타입이라면 주위사람들에게 쉴게 이용당할 수가 있습니다.

거래처고객 - 이런 상대에게는 손익계산이나 힘으로 밀어붙이는 비즈니스보다도 정에 기초한 후방공격이 주요할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는 성공을 하더라도 어딘가에서 다시 경쟁상대에게 뒤통수를 맞을 위험이 있습니다.

상사 - 상사로서는 의지할 수 없는 상대이며 이런 상대에게 신뢰를 받는다고 해봤자 어차피 대단한 일이 되지 못합니다.

동료, 부하직원 - 기업전사로서는 예비선수에 속합니다. 그러나 1군들의 매우 비인간적인 면에 비하면 이 타입들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더 클 것입니다.



음... 어차피 높은 상사따윈 될 생각 없으니 상관 없고
결국 사리분별 잘 해서 뒤통수 맞지 말라.. 이런 말이군요. ㅡㅜ
"나에게 잘해주지마!"
너무 막 찍었나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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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4 08:46 2006/12/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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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오 2006/12/14 09:13 URL EDIT REPLY
신세 망칠 타입;;; 하여튼 성격 진단이 악담을 하다니 크 ^^;
지각생 2006/12/14 09:26 URL EDIT REPLY
ㅋㅋ 좀 지나치다 싶긴해도 전혀 동떨어진 얘긴 아니군요. 뭐 성격진단이 얼마나 정확하겠삼 ㅎㅎ
ScanPlease 2006/12/14 09:27 URL EDIT REPLY
제 꺼를 보면 꽤 믿을만 하던데요. '팔짱만 낀 채'라니.ㅋㅋ
지각생 2006/12/14 09:28 URL EDIT REPLY
ㅎㅎ 앞으로 스캔 만나면 유심히 봐야겠삼
스머프 2006/12/14 09:41 URL EDIT REPLY
방명록은 왜 안봐? 어제 너무 잘 먹고 재미 있었음..^^
지각생 2006/12/14 12:10 URL EDIT REPLY
아.. 쏘리 미처 못봤음. 개털의 후원, 두배의 감격임 ㅋㅋ
달군 2006/12/14 14:29 URL EDIT REPLY
어제 브레이크 쓰루 끝나고 가려고 했는데 9시 좀 넘어서 끝나서 못가봤네요. 수고가 많으삼.
지각생 2006/12/15 02:42 URL EDIT REPLY
머 괜찮슴 충분히 이해함 ㅋ 그래도 오늘이라도 왔으면 좋은 얘기 해주셨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삼 ^^
달군 2006/12/15 12:48 URL EDIT REPLY
그러게요. 어제도 몸 컨디션이 안좋았어요. 갔으면 좋았을텐데.
지각생 2006/12/15 15:43 URL EDIT REPLY
몸이 계속 안좋으니 큰일이군요. 좀 쉬세요
정양 2006/12/15 17:33 URL EDIT REPLY
흠..
좋지 않은 결과. 에잉 -_-;;
지각생 2006/12/15 20:49 URL EDIT REPLY
머, 성격은 변하는 거 가틈. 전에 했을때는 다른 거 나왔던 걸로 기억함. ㅎㅎ 뭐, 혼자는 불안한 타입이지만 파트너들을 잘 만나면 좋은 타입이라고 해석 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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