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님의 [라이더들의 대추리 번개 기억나는대로 후기.] 에 관련된 글.
Rory님의 [나도 라이더이고 싶어라] 에 관련된 글.
돕헤드님의 [사진으로 보는 대추리 자전거 번개] 에 관련된 글.
후기들을 보니 또 가고 싶어지는 대추리 치빙. ㅋ
찍은 사진들 올립니다 :)

바로 이들이 라이더! 3일 아침 출발팀 전체 사진은 이것뿐일 것 같네요

단독 입수! "2인조 부페서리일당의 배낭에서 끝없이 쏟아져나온 먹거리" 증거 사진. 전국 부페 경계태세 돌입.
관련 기사 : http://blog.jinbo.net/didi/#more_anchor49





차를 마신 후에는 디온님의 처방을 받았는데(디온님 만나서 반가웠삼 ^^), 여기서 2인조 서리일당과 그에 동화된 무리들의 "덤 받아내기"공세가 시작됐습니다. "도대체 차 시켜놓고 얼마를 받아내는 거야? "^^;; 비염, 두통, 목에 좋은 허브를 정성스럽게 종이에 싸주셨습니다. 제 가방을 열면 항상 칙칙한 냄새뿐이었는데 이제 한 동안은 시원한 민트향이 날 것 같네요 :)
2층에는 18금 - 18세 이상은 볼 수 없는 - 어린이들의 거칠고 과격한 메시지들이 있었습니다. 검열이 우려되어 차마 여기에 옮기지는 못하겠습니다. :)
차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박물관을 나와 서울로 올라오는 자전거에 올라탔습니다. 미처 여기서부터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나머지 부분은 다른 분들의 후기로 채워지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