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고 있냐 ㅡ.ㅡ;

잡기장

술에 취했다.

내 블로그...

왜 난 내 표현에 항상 불만족스러운지

바보같아.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래를 듣고 있다.

짐작하겠지만 나는 제정신이 아니다. ㅠ.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 글을 볼까

볼만한 글이랄 것도 없지만

 

난 왜 항상 부끄러운 일만 할까

왜 난 항상 도망치듯 떠날 궁리를 해야 할까

누군가를 좋아하는 게 이렇게 위험한 것임을 진작 알았어야 했다.

나의 모든 것을 파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껍데기다.

모두

운동하는 사람들

명망있는 사람들... 꽤나 이름 있는 사람들

 

걸맞지 않는 이름과 힘, 위치를 가진 사람들아

그 이름과 힘, 위치를 내놓아라

당신의 것들이 아니잖아.

당신들이 가진 그 이름, 힘, 위치의 이유를 잊어버린한

당신들은 제일가는 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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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5 03:09 2005/08/2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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