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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따뜻한 날이 계속되는 날..
어제 갑자기 집짓는 문제 땜시 패닉상태에 빠진 최선수
오늘은 집에서 띵가띵가 하신단다..
앗싸^^ 좋아좋아!!
해서 긴급제안을 했지요.
화양동 잔차 나들이~~
흔쾌히 OK 한 최교
해서,
이웃에 귀농한 진영-사슴부부가 곶감 깍는거랑
마늘심는걸 도와주러 온김에 같이 가자했다.
짜짠~~ 이름하야 선유동 발바리~~
<자전거 타고 사진을 잘 못찍는 관계로다가 썬유를 중심으로 찍었읍죠..ㅋ>
대롱대롱 매달린 건 썬유~~
아기짐만 한가득.. ㅋㅋ거기에 맥주+고구마말랭이+물+돗자리..
썬유와 아빠.. 라이딩 도중 아기 상황체크 중
화양동 입성...
뒤에 매달린 아기의 신발한짝은 오데로 갔을까요??
2달전 귀농한 진영언니..
고독에 빠진 사슴..
화양동 파천.. 카메라 테스트중..ㅋ
자자~~ 발바리의 메인.. 단체사진 되시겠슴다..ㅋ
오랫만에 30분정도의 라이딩을 했다.
아기낳고 이런 라이딩은 처음..
아가를 업고 라이딩을 한다는 건 정말이지 아슬아슬..
트레일러의 필요성이 완전 절실했던 날..
다음번에 농작물 팔아서 아무래도 트레일러를 질러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만 했다..ㅋㅋ
가을이 저만치 갔으나
여전히 참 낭만적이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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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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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정말 제대로된 가을을 느끼고 있겠다.. 나도 어서 계절이 변하는 감각을 되찾았으면 좋겠네.. 여긴 여전히 겨울ㅎㅎ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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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괴감이 느껴지는군. 브레맨에서 보았던 캐리어가 눈에 아른거리네. 그래도 최교의 등짝이 선유에게는 더 편해 보이는 군. 고개가 약간 기울어도..수진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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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여기도 겨울로 가고있는 중이얌.. 시골은 농사에 맞춰 계절이 찾아와주니 계절님의 가심과 오심이 분명한데 간혹 맘을 편히 놓아 쉬고 싶을 때가 있다면 오셩^^ 구들방과 된장찌게를 제공하겠으~~통//아른거린다면 프랑크프르트를 기대하겠어!!!! >.< ㅋㅋ. 요즘 시간나면 중고 캐리어 검색중 조만간 좋은 놈이 떡하고 나오지 않겠어?? 물론 문제는 돈인데.. 돈이 모일때 검색을 다시 시작해야 할지도.. 글구.. 선유의 대롱대롱 발바리 참가모습은 아슬아슬에 가까웠다니깐..ㅜ.ㅜ ㅎㅎ
나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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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게들 지내시는 군요. 혹시 필요하면 우리집에서 유로폼 가져다 쓰셔 한 20개 된다고 했던거 같은데... 아직 나도 확인을 하지 않아 모르겠소.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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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 재밌어 보여요 빼꼼한 아기 표정 >ㅅ<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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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동은 가을에도 좋구나~ 가을에도 함 놀러가야겠어~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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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선유 업혀있는것 봐 ㅋㅋ.. 종이인형 같기도 하고 ㅋㅋ.사슴 귀농했구나아~~
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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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 신발은 대체 어디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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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빠/알겠소앙겔부처/ㅋㅋ..빼꼼 ㅎㅎ
어리버리/응..가을 다가기전에 한번 와
은영/종이인형..역시 너의 표현력은 참말로 재밌엉..ㅋ
디디/글쎄 어디있을까??ㅎㅎ
b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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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몰래 들어와서 숨죽이고 보다가아기가 넘 이뻐서요.
아빠도 덩달아 ....ㅎㅎ
사는 모습이 넘 알흠다워요. 두 분~~~.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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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지나니까 겨울 몹시도 춥더니 봄이네요.우리아가 선유동 밖에 나와서놀다가 무릅 다
까지겠내, 항상 조심조심 숙녀가 흉 지면 않...
나로드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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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팔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