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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 검사때문에 저요오드식을하고있다.
약을끊어서 주로 집에서만 뒹굴거리는데...
마찬가지로 세끼 밥을 챙겨주고 이런저런 일들을 해야해서 나도 꼼짝없이 집에만 있다.
어제는 맛난거 해먹자며 한우를 직접 잡아파는 농장에가서 소고기를 두어근 끊어왔다.
오늘은 그간 못본 나쁜남자를 몰아서 보다가 만화책을 뒤적거리며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바람을 좀 쐬자고하여 집 옆에있는 대안갤러리인 '대안공간 눈'에 갔다.
올해 여름부터 갤러리뿐만아니라 까페까지 확장해서 시간을 보내기는 딱이다.
시원한 에어커도 나오고...
짝꿍과 창가의 좋은 자리를 차고앉아 만화책을 보다 잠을 자다가...
짝꿍은 주인장과 계속 수다를 떤다.
올만에 본다고 차를 주인장이 내겠단다. ㅎㅎ
올해는 유난히 덥다니 더울때 마다 종종 찾아와야겠다.
2층에서 뒹굴며 책을보는 짝꿍~ ^^*
매끼 밥을 해 대는 나... ㅋㅋㅋ~
스테이크를 해 먹었다~ 음~ 맛있어...
'대안공간 눈' 에가서 만화책을...
눈은 공간이 참 예쁘다...
짝꿍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낸다...
역시 같이 붙어있으니 좋다... ㅎㅎ
그릇속의 짝꿍이라고하니, 짝꿍은 연꽃속의 심청이라고... ㅋㅋㅋ~
댓글 목록
허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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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남은거 없냐...부가 정보
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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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맛있어 보이지...점심 먹으로 오면 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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